9월 뉴스레터

<다애학교 총 학생수 15명으로 늘어나>

다애다문화학교가 9월에 5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면서 총 학생 수가 1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교원 및 시설 수용 능력을 고려할 때 더 이상의 학생을 수탁하기는 어려워 2011학년도에는 현 정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대신에 다애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신장 및 생활 지도 등에 내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학교는 한국어반을 신설하고, 기존의 수업도 국어, 과학, 사회 등의 교과목에 대해서 2 수준별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9월 25일에는 다애교회 창립 3주년을 맞아 다애 학교 학생들과 다애 교회 학생들 간의 축구 시합이 열렸는데 평소 매일 점심 시간마다 틈틈이 축구 연습에 힘쓴 다애 학교가 5:3으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