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8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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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9-09-16 12:14 조회2,738회 댓글0건본문
2019학년도 여름방학특별반 운영 (19.08.05~08)
2019 뜨거운 여름, 다애학교는 방학을 했지만 부족한 한국어 공부를 보충하기 위하여 16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모였습니다.
8/5(월)~8(목) 까지 15시간 동안 2019학년도 여름방학 특별반을 한국어반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방학기간동안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더불어 일본어 이중언어선생님을 통해 일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은 새로운 언어에 대한 도전을 갖게 되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모두 고생많으셨구요, 고생한 보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학기에도 화이팅~!
Siwa 후원 2019 가족사랑캠프 (2019.08.09.)
다애학교는 8월 9일(금) 경기도 용인 캐리비언베이로 ‘2019가족사랑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우리 학교를 늘 사랑하고 후원해 주시는 서울국제여성협회(SIWA)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초청된 가정은 한국에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국어학급 학생들의 다섯 가정이었습니다.
오랜 만에 혹은 난생 처음으로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워터파크 캐리비언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긴 우리 친구들과 부모님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낯선 한국 땅에 들어와 살면서 한국문화 익히랴 한국어 공부하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시원한 파도풀과 슬라이드 등을 즐기며 그 동안 쌓였을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렸길 바라봅니다.
아참, 이번 캠프에는 여름방학 특별반에 열심히 참여했던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여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같이 했답니다. 즐거운 캠프를 후원해주신 SIWA 회원님들... 정말 감사해요~
교외 단체 봉사활동② (19.08.16)
무더운 여름이 가고, 높아진 푸른 하늘을 보며 청명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자세로 다애다문화 학생들은 교외로 함께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탄천근린공원으로 나가 길거리에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 주변도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하며 학생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답니다!
전일제봉사활동의날② 및 직업준비④ 사랑의 빵나눔터 활동 (19.08.23.)
전일제봉사활동의날②을 맞이하여 오늘은 다애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맛있는 빵을 전해주기 위하여 이번에는 직접 영양찰떡과 마늘빵, 초코칩쿠키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든 빵들을 온고노인복지회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하였습니다. 또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학생들이 준비해 온 작은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를 9개 나라의 언어로 친구들이 한 명씩 나와 이야기를 하는 시간과 오카리나로 ‘고향의 봄’ 연주도 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잠깐이나마 따뜻한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과 위로 방문으로 온고복지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③ 영자신문으로 엄마나라 소개하기 (19.08.27.)
글로벌빌리지위크 세 번재 시간으로는 2주동안 영어 교과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영자신문으로 엄마나라 소개하기였는데요, 한국·중국·일본·베트남·태국 5개의 국가를 선정하여 각 나라의 언어 및 문화(의상, 음식, 날씨, 인물, 최신 트렌드 등)을 영작하여 기사를 만들어 영자신문을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영어시간동안 열심히 기사와 사진을 수집하고, 영자신문을 만드는 우리 다애 친구들~!
멋지게 영자신문을 만든 후,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고, 소품도 준비하여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은 팀마다 퀴즈를 한 문제씩 내어 맞춘 친구들에게 선물도 증정하는 재미있는 글로벌빌리지위크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어로 설명하면서 나의 영어 실력도, 엄마 나라에 대한 지식도 함께 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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