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9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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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9-10-01 11:25 조회2,630회 댓글0건본문
치과/보건교육② (19.09.03.)
오늘은 1학기에 했었던 강남구 보건소에서 구강검진 선생님들이 오셔서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및 불소도포를 해주셨습니다~!
2학기에는 특별하게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는데, 치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그리고 양치를 하는 방법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구강보건 지식들을 알려주셨습니다.
깨끗하게 닦은 치아를 꼼꼼하게 살펴주시며 충치 예방과 불소도포까지,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올바른 양치방법으로 깨끗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우리 다애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과체험① 다솜관광고등학교견학 (19.09.04.)
오늘은 다애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고등학교인 ‘다솜관광고등학교’를 견학하였습니다. 다솜관광고등학교는 관광서비스과와 관광콘텐츠과로 나뉘어져 있는 '관광'으로 특색있는 학교입니다.
다애 학생들을 위해 교감 선생님의 말씀과, 고등학교 선배들이 보여주는 태권도, 노래, 춤 공연 등 멋진 장기자랑을 펼치며 다애학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솜관광고등학교에서 궁금했던 질문들, 다양한 학교 활동들에 대해 물어보면서 흥미로운 이야기 시간을 가졌고, 또 학교 내 시설들을 견학하였습니다.
컴퓨터실, 음악실, 바리스타실, 조주실, 체육관, 보건실 등 학교의 여러 시설을 견학하면서 다솜관광고등학교 학생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전 안내를 마치고, 선배들이 점심을 먹는 급식실에서 우리 다애 학생들도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떡국~!
맛있는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 오후 안내를 위해 음악실로 모였습니다.
오후에는 곧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과 앞으로의 진로를 계획해야 할 1, 2학년을 위하여 고등학교 소개와 입학상담도 하면서 더욱 깊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훈련⑤ 성장을 위한 소통방법(추석맞이 가족사랑캠프) (19.09.10.)
2학기 공동체 훈련의 첫 시작은 조금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서울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성장을 위한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다애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부모님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종이컵을 이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소통 활동들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종이컵 옮기기, 종이컵 탑 쌓기,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종이컵 꽃 만들기와 꽃밭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종이컵 탑을 함께 쌓으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탑을 같이 부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서로에게 줄 꽃을 만들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 각자의 생각을 적어보고, 발표를 하면서 평소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학생과 학부모님, 선생님들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배도 든든히 채웠답니다!
오늘 공동체 훈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간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공동체 훈련에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학교폭력예방교육 (19.09.17.)
오늘은 <‘난’ 아픈데 ‘넌’ 장난?> 이라는 주제로 다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친구끼리 하는 장난도 학교 폭력이 될 수 있으며 ‘폭력’의 유형, 다애 학교에서 일어난 학교 폭력 사례들, 신고와 처벌 등 다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이란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며, 가해자가 스스로 행동을 멈추고,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며, 주변의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을 도와주고 아끼는 것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다애 학생들도 지금처럼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사랑해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준비⑤ 제약회사(한독의약박물관) 체험 (19.09.20.)
오늘은 한독의약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박물관 관람이 진행되었는데 해설 선생님께서 한국의 옛 의약기구와, 약품 그리고 중국·일본·독일·태국 등 여러 나라의 의약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박물관 설명을 들은 후, 쾅쾅쾅! 시원한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지는 ‘소화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제로 먹어볼 수는 없지만 직접 약을 만들어보면서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직접 제약공정 과정을 체험하러 공장을 견학하였습니다. 공장에 들어서자 무인으로 물건을 운반해주는 기계차가 우리들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 공장 견학에서는 어떻게 약들이 만들어져 포장되는지 등 직접 눈으로 보면서 다애 학생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집중하며 견학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온실로 향하였습니다. ‘사랑의 묘약’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 말이지요.
믿음과 사랑이 가득한 약은 주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사탕 약을 만들어 직접 약을 포장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누구에게 선물을 줄까, 고민하며 열심히 약을 만들고 포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같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④ 나만의 엄마나라 이야기책 만들기 (19.09.24.)
드디어 글로벌빌리지위크 네 번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글로벌빌리지위크는 나만의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다애 학생들이 나만의 여행책, 음식책, 의상책 등등 다양한 콘텐츠로 하나의 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떤 친구는 엄마나라의 역사도 함께 소개를 하는 친구도 있네요.
다애 학생들이 열심히 책을 꾸미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과연 어떤 책들이 완성될지 선생님들은 매우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교과체험② ‘청와대사랑채가는길 도보프로그램’ 체험 실시 (19.09.26.)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청와대 사랑채 가는길 도보프로그램 참가’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K-Style Hub를 방문하여 K-POP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VR 그리고 다양한 전시물들로 다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미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었고, 또 전통공예 체험으로 자신만의 손거울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을 따라 걸으면서 청계천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통인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엽전을 가지고 직접 도시락을 사 먹으며, 한국의 시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엽전으로 사고, 흥정도 하면서 시장 사람들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보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청와대 사랑채 관람을 통하여 한국의 대통령에 대해 그리고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보체험이 힘들었을 텐데도 다애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네요. ‘청와대 사랑채 가는길’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미있는 퀴즈와 기념품도 주시면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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