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8월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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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0-11-30 10:30 조회1,640회 댓글0건본문
직업준비① ('나'에 대한 이해) (20.07.03.)
코로나19로 조금 늦었지만 올해의 첫 번째 직업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직업준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나’에 대한 이해의 시간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고, 좋아하는 것을 활용하여 ‘나’의 이름을 꾸며보고, 또 나의 성격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나의 이름을 꾸미는 작업이 생각보다 학생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시간을 계기로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리고 그 직업들 중에 나의 흥미와 맞는 직업, 내가 하고 싶던 직업에 대해 더 자세하게 찾아보고 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직업 준비 시간을 통하여 ‘나’에 대해 알아가고, 나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직업의 종류 그리고 미래의 희망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③(We are the world) (20.07.07.)
오늘의 글로벌빌리지위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글로벌빌리지위크의 주제는 ‘We are the world’로 친구 나라의 국기가 어떤 색을 가졌는지 색칠도 해보고, 그 나라의 수도는 어디이며,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그 나라의 언어로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를 찾아 써 보고, 그리고 그 국가의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써보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친구 나라의 상징물을 하나 선택하여 사진을 붙이고 그 상징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에 대해서 써 보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찾아보면서 친구 나라의 국기를 색칠해보고, 쓰는 활동을 가지면서 친구들에게 물어도 보고, 이야기하며 친구 나라의 몰랐던 점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로써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체험의날①, 직업준비② (20.07.10.)
이번 한국문화체험의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경험해본 적이 없고, 한국에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1학기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날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한국의 옷(한복), 한국의 음식(떡), 한국의 집(한옥), 한국의 운동(태권도와 택견), 한국의 민속놀이, 한국의 음악(국악), 한국 문화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똑같은 국악이더라도, 예전의 국악과 현재의 국악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요즘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키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음식 중에 떡을 선택하여 떡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도 익히고, 한국 문화도 배울 수 있었으며, 한옥 중에 온돌이라는 것을 선택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정보도 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의 날①, 직업준비②를 통하여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더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1학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07.14.)
지난 7월 14일 화요일, 17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1학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위탁학급은 온라인, 특별학급은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은 단, 1분 30초. 위탁학급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 특별학급 ‘저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입니다.’ 두 학급의 새로운 원고를 열심히 외우는 우리 다애 학생들! 종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없이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에게 알려줍니다. 조금은 서툰 한국어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말하기 대회에 임한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하여 한국어로 발표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님의 강의 및 후원품 전달식 (20.07.20.)
오늘은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의 서정태 본부장님께서 다애 학생들을 위해 ‘꿈’이라는 주제로 멋진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혹여나 학생들이 지루해할까 중간중간 재미있는 퀴즈도 내며 강의를 진행하였고, 다양성의 시대에 자신의 역량을 길러서 꿈을 향해 나아가보자는 희망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뿐만 아니라 다애 학생들을 위한 후원물품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매번 다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준비해주시는 국민연금공단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공동체훈련① (나를 소개합니다) (20.07.21.)
드디어 공동체 훈련 시간이 왔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만나는 자리이니만큼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한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 이루고 싶은 소망,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 세 질문에 대해 답을 쓰면서 스스로를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동체훈련을 통하여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1학기 한국어 단어왕 선발대회 (20.07.27.)
1학기 한국어 단어왕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1학기 한국어 단어왕 선발대회는 1학기 동안 매주 열심히 외운 한국어 단어를 누적하여 시험을 치는 대회입니다. 등교하는 길, 하교하는 길에도 손에 한국어 단어연습장을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한 결실을 오늘 시험을 통해 맺게 되겠네요. 손이 아프지만 열심히 외운 한국어 단어를 써내려 갑니다. 특별학급은 60개, 위탁학급은 120개의 한국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과연! 2020학년도 1학기 한국어 단어왕은 누가 될까요? ^^
여름방학식 (20.07.31.)
드디어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많이 보지 못해 1학기가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식 또한 원격(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서로에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직접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봅니다. 1학기 예쁜글씨쓰기대회, 1학기 한국어 말하기대회, 1학기 한국어단어왕선발대회, 1학기 한국어 단어 특별 격려상, 교과우수상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상한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도 보내고, 1학기 활동 사진을 함께 보며 그동안 한 학기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 대해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말씀을 토대로 언제나 감사함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다애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름방학 건강하게 잘 보내고 2학기에 만나요~!
여름방학특별반 운영 (20.08.03. - 14.)
코로나19 그리고 장마와 태풍으로 어느때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의 여름방학이었지만,
다애학교는 부족한 한국어 공부를 보충하기 위하여 8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모였습니다.
8/3(월)~14(금) 까지 2020학년도 한국어 여름방학특별반을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방학기간동안에도 쉬지 않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열심히 공부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이 정말 기특합니다.
우리 학생들, 2주 간 정말 고생하였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큰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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