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5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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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9-06-12 19:15 조회3,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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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건교육(19.05.07.)
 
오늘은 치과/보건 교육으로 강남구 보건소에서 직접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체크해주시러 오셨습니다. 충치 예방과 더불어 불소도포까지~ 깨끗하게 닦은 학생들의 이를 꼼꼼하게 살펴주시며,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앞으로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하여 칫솔세트와 가글도 선물로 주시고, 평소에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습관도 알려주셨는데요.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강남보건소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버이날 편지 및 카네이션 만들기 (19.05.08.)
 
가족의 달 5, 5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부모님께 편지도 쓰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로 적으며 부모님의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예쁘게 붙이고 만든 카네이션도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도 하였습니다. 사랑 가득한 5, 가족과 함께 행복과 추억의 한편을 만들었습니다.
 
 
전일제봉사활동의날사랑의 빵나눔터 활동 (19.05.10.)
 
전일제봉사활동의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다애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양찰떡과 소세지빵도 직접 만들어 보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기 위하여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빵들을 온고노인복지회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하였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의 빵을 받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기분 좋아하시는 모습에 아이들도 덩달아 마음이 따뜻했던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스승의 날 (19.05.15.)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위탁학급의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노래로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 두 명의 학생이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낭독해 드리는 편지에는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는 마음이 쓰여 있었습니다. 한국어는 서툴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은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액자를 증정과 따뜻한 포옹을 통해 서로의 온기가 오고가는 따뜻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학부모 총회 (19.05.20.)
 
오늘은 다애 학교의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학부모 총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학교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 전달 사항을 시작으로 NH농협카드에서 금융 피해·사기 예방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진지하게 필기하시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들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또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체 훈련(19.05.21.)
 
두 번째 공동체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래에 나는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다독여주는 간식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친구들이 쓴 응원의 편지와 간식을 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 : 미국문화특강 (19.05.22.)
 
오늘 SIWA에서 미국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드와이트 국제학교에서 영어 선생님, 작가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께서 다애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쓴 책과 미국의 문화도 소개해 주시고, 맛있는 간식을 직접 경험하고 먹어보면서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여행 - 첫째 날 (19.05.29~31)
 
529일부터 31일까지 즐거운 수학여행을 떠난 다애 학생들!
이번 수학여행은 경주, 부산, 울산, 포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수학여행 첫째 날 즐거운 모습으로 버스에서 만나 경주로 출발하였습니다. ALSL 님들께서 손수 준비해주신 간식을 들고 출발~!
먼저, 경주에 가기 전에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난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의 테마는 보물찾기였는데요, 첫 번째로 다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경주에서 우리나라의 보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고, 문제도 풀면서 한국의 세계유산 그리고 국가의 보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떡갈비를 먹고, 저녁은 동궁과 월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예쁜 야경도 직접 찍어보고, 팀원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학여행 - 둘째 날 (19.05.29~31)
 
둘째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울산 현대자동차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다양한 자동차들도 구경하고, 직접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까지 견학을 하였습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기계로 차를 옮기는 모습, 사람들이 차를 만드는 모습을 열심히 견학하는 다애 학생들!
비록 어려운 설명이지만 열심히 듣고, 사진도 찍는 열정적인 모습에 선생님들은 매우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부산 해운대로 향하였습니다. 두 번째 팀미션을 위해 각 조의 조장들은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팀원을 이끌고, 팀 미션을 떠났습니다.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들의 모습!!
다시 경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애 골든벨과 팀 미션 발표, 그리고 우리집 보물입니다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열심히 국가의 보물을 찾아온 아이들의 발표를 들은 후,
 
'우리집의 보물은 나'라는 주제로 왜 내가 우리집 보물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 국가의 보물에 대해서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였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님에게 ''라는 존재는 매우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은 많은 어려움과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다애 학교의 학생들에게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에게 "제일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씀하시는 영상을 요청하였고, 우리집 보물 증명서도 준비하였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남겨주신 영상들을 보고,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한 명씩 나와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하고 미안하다는 말 등을 남겼습니다. 학생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함께 있던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여러 생각과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지만 발표했던 학생들의 마음은 그 곳에 있던 모두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학여행 - 셋째 날 (19.05.29~31)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서울로 올라가기 전 포항 포스코를 방문하였습니다.
수학여행의 두 번째 테마인 '엔지니어링' 견학으로 울산 현대자동차와 포항 포스코를 방문하였는데,
두 곳 모두 비슷한 부분이 있어 학생들이 더 이해하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철 역사부터,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 용광로, 철의 종류 등등 많은 볼거리들로 학생들은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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