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9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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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7-09-19 21:00 조회4,075회 댓글0건본문
■ 별밭농원 복숭아(2017.08.22.)
여름 막바지 더위가 우리를 지치게 할 즈음에,
원주의 별밭농원 사장님께서 복숭아를 보내주셨습니다.
박스를 조심스레 열어 보니
알이 굵은 탐스런 복숭아가 부끄러운 듯 예쁘게 웃고 있었습니다.
잘 씻어서 껍질째 한 입 베어 무니
싱그런 복숭아 과즙이 줄줄 흐릅니다.
기쁘게 웃으면서 먹고 있는 다애학생들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자니,
즐겁게 2학기를 지낼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듭니다.~^^
맛있는 복숭아를 보내주신 별밭농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문화이해교육(2017.08.29.)
지난 해 ‘태국문화체험의 날’ 행사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고 있으니, 종수와 종대의 나라 태국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이어서 올해 9월에는 글랩의 나라 ‘우크라이나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소개해 주십니다. 갑자기 여름방학동안 훌쩍 본국으로 돌아간 글랩이 그리워집니다. 작년과 다르게 우크라이나 민속악기 공연도 있고, 전통종이접기 체험도 한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꼭~ 골든벨을 울려보겠다고 다짐도 해 봅니다.
그리고 10월에는 ‘글로벌 위크 엄마나라 바로알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닭’을 주제로 한 요리를 각각 세 나라 학생의 어머님이 직접 오셔서 만들어 주시는 거라 합니다. 앗! 벌써 씨나가 하겠다며 손을 번쩍 듭니다. 이란의 닭 요리~음~ 기대됩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요리하는 시간에 학생은 엄마나라에 대해 다른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행사들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하시네요. 잘은 모르지만, 친구의 나라를 조금씩 알아 가는 것, 그리고 나의 나라(또는 부모님의 나라)를 친구들에게 알려 준다는 것.....뭔가 기분 좋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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