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7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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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8-08-16 13:49 조회4,425회 댓글0건본문
<7월 뉴스레터>
■ 동아리 발표회 (2018. 7. 6)
우리 다애 학생들이 금요일마다 수화반, 연극반, 각 동아리 활동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 오늘은 그 발표회 날입니다.
수화반과 연극반 학생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강당에 모였습니다. 먼저 다애학교의 교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에 맞춰 아름다운 손짓으로 수화를 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어서 연극반에서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모두의 열연을 담은 연극이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연기까지 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수화 실력, 연극 실력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따뜻한 메시지까지 전해져서 관중석의 선생님들 모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 1학기 한국어 단어왕 선발대회 (2018. 7.10)
다애 학생들은 매주 30~60개의 한국어 단어를 열심히 외워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주 외웠던 한국어 단어를 모두 모아서 여태까지 배운 누적 단어를 누가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한국어 단어왕'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몇백개의 한국어 단어를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손길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1학기 영예의 다애 한국어 단어왕 1등은 300개의 단어중에 단 2개만을 틀린 3학년 또쩐옥안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다애 학생들은 매주 30~60개의 한국어 단어를 열심히 외워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주 외웠던 한국어 단어를 모두 모아서 여태까지 배운 누적 단어를 누가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한국어 단어왕'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몇백개의 한국어 단어를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손길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1학기 영예의 다애 한국어 단어왕 1등은 300개의 단어중에 단 2개만을 틀린 3학년 또쩐옥안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 진로활동③_인터컨티넨탈호텔, 강남경찰서 (2018. 7.13)
오랜만에 찾아온 세번째 진로활동! 오늘은 인터컨티넨탈호텔과 강남경찰서를 방문해서 기관도 구경하고, 호텔리어와 경찰관의 직업도 체험해보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더운날씨에 시원한 호텔에서 강의를 들으니 더욱 집중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업무에 대한 안내와 쉐프님의 메뉴/음식 설명 덕분에 호텔과 호텔리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과 파르나스 타워를 차례로 구경한 학생들은 식사를 위해 다시 홀로 돌아왔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학생들을 위해 함박스테이크 코스요리를 준비해주셔서 모두가 즐겁고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강남경찰서로 이동해서 경찰차/무전체험, 사격장 견학, 상황실 견학, 체력단련실 견학을 진행하고 이어서 호신술 배우기도 참여했습니다. 경찰관에 관심이 많은 몇몇학생들은 강남경찰서 서장님과 대화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느낀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 글로벌빌리지위크_친구나라 음식체험 (2018. 7.16)
글로벌빌리지위크의 행사로 친구나라의 음식을 체험하는 오늘은 급식보다 조금 특별한 음식을 맛보러 가는날입니다. 제비뽑기로 조를 정한 우리 학생들은 일본, 베트남, 중국 음식점으로 친구나라의 음식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대표 학생들을 통해 그 나라의 말로 음식 이름도 따라해보고, 메뉴와 음식재료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식사 예절도 배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서로 배운것을 나누는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발표를 듣고 더욱 다른 나라 음식과 문화에 궁금해졌는지, 다음에는 또 다른 나라의 음식을 체험하고 싶다는 후기가 교실 가득 넘쳤습니다.
■ 공동체훈련④ (2018. 7.17)
1학기의 마지막 공동체 훈련은 레크레이션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리드에 따라 학생들 모두가 머리도 쓰고, 몸도 열심히 쓰면서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남서울교회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준비해주신 넘치는 상품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한국에 대해서도 더 배우고, 여러가지 재밌는 게임들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양 손은 넘치는 선물로, 강당은 넘치는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글로벌빌리지위크_다애 스포츠 한마당 (2018. 7.5~7.19)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글로벌빌리지위크 행사의 하나인 다애 스포츠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농구 슈팅으로 대회의 막이 열렸고 이후 축구 슈팅, 피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습니다. A, B, C 세 조의 선수들은 자기 조의 승리를 위해 너무나도 진지하고 정열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었고, 조원들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온 탁구 실력을 선보일 탁구 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종목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그리고 국가 대항 남녀 단식 경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엄마 나라 국기를 가슴에 달고 선수들이 입장하면 국가가 울려 퍼졌고, 그때 마다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국가를 우렁차게 불렀답니다. 엄마 나라를 자랑스러워하며 동시에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새삼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시합도 탄성을 자아내지 않는 시합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우리 다애 학생들의 운동 실력에 한번 놀라고, 자기 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결력과 책임감 있는 모습에 두 번 놀란 스포츠 한마당이었습니다!
■ 진로활동④_강남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안전공단 (2018. 7.20)
1학기 마지막 진로활동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민원부와 필기/실기 시험장, 신체검사장 등을 둘러보고 운전체험을 하는 시뮬레이터 카를 운전해보았습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안전교육, VR 교통사고 체험, TBN방송국 견학, 도시교통정보센터 견학 등을 하였습니다. TBN 교통방송국에서는 견학하던 학생들을 보신 DJ분이 실시간 라디오 방송 중에 다애다문화학교를 소개해 주시고 학생들의 신청곡을 틀어주시기도 했습니다.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는 커다란 벽을 가득 메운 CCTV화면이 학생들의 관심을 차지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준비된 프로그램에 모두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든, 무엇을 이용하든, 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힘써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안전교육, VR 교통사고 체험, TBN방송국 견학, 도시교통정보센터 견학 등을 하였습니다. TBN 교통방송국에서는 견학하던 학생들을 보신 DJ분이 실시간 라디오 방송 중에 다애다문화학교를 소개해 주시고 학생들의 신청곡을 틀어주시기도 했습니다.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는 커다란 벽을 가득 메운 CCTV화면이 학생들의 관심을 차지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준비된 프로그램에 모두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든, 무엇을 이용하든, 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힘써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교과체험_롯데월드 (2018. 7.23)
방학을 이틀 남긴 오늘은 테마파크를 체험하고 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인 다애학생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놀이기구도 타고, 민속박물관도 구경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지만 우리 학생들 모두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 글로벌빌리지위크_영자신문으로 엄마나라 소개하기 (2018. 7.10~7.24)
학생들은 지난 2주동안 '내가 태어난 나라'를 소개하는 영자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나라별로 조를 나눠 정성껏 만든 영자신문을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날입니다. 어려운 영어로 발표를 하려니 단어는 자꾸 생각이 나지 않고, 어색함에 인사부터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영어로 내 나라를 설명하다보니 영어 실력도, 내 나라에 대한 지식도 쑥쑥 자라는 느낌입니다. 학생들 모두 열심히 발표하고, 열심히 들으면서 각 나라의 여러가지 문화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나서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들! 베트남의 짜조, 중국의 만두, 태국의 망고스틴을 맛있게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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