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6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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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2-07-06 16:34 조회1,337회 댓글0건본문
2022. 6. 7. 글로벌빌리지위크① (어서와~ 베트남 음식은 처음이지?)
오늘은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빌리지위크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음식을 체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오늘 체험할 음식인 퍼, 분짜, 껌땀, 짜조 그리고 우리나라 베트남 음식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팟타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애학교 옆 건물 1층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 가서 미리 알아본 음식을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생소할 텐데도 열린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 보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여러 나라 음식에 대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험해 볼 줄 아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 6. 13. 직업준비③ (VR 전문가 및 바리스타 체험)
오늘은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에 가서 VR 전문가와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했습니다. 먼저 다솜관광고 안에 있는 방송실을 구경하고 VR 카드보드 체험 키트를 사용해 VR 안경을 만들었는데요. 그 안경에 핸드폰을 넣어서 VR 영상을 보니 정말 VR 체험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다음으로는 바리스타 체험을 했습니다. 커피 드립백 만들기와 카페 메뉴 만들기를 했는데요.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지고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카페 메뉴 2개를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22. 6. 14. 1학기 한국어말하기대회
오늘은 다애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어 대회 중 하나인 한국어말하기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학교는 아침부터 원고를 읊조리는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원고 종이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연습했는데요. 긴장해서 잘 외웠던 것도 잊어버려 아쉬워한 학생들도 있고 생각보다 잘 외워서 수상을 기대하는 학생들도 있었답니다. 과연 누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게 될까요?
2022. 6. 17. 1학기 한국어말하기대회 시상
오늘은 한국어말하기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날이었습니다! 위탁학급에서는 바른 자세와 큰 목소리로 청중을 집중시킨 김신욱이 최우수상, 많이 긴장했지만 완성도가 높았던 잉크찡이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학급에서는 안 외운 척했는데 끝까지 완벽하게 외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재현이 최우수상, 외운 것을 꼼꼼하게 또박또박 발표한 박안나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은 학생들 모두 축하합니다^^
2022. 6. 20. 국민연금공단 한국어 수업 (친구와 소통하기)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다애학교에 와 학생들에게 귀한 수업을 진행해 주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날로 <친구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얼마 전에 <유 키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인도에서 온 쌍둥이 신부님들께서 한국에 온 지 1년밖에 안 되었는데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잘하는 것을 보며 우리도 한국어를 더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은 모르는 한국어도 많지만 우리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유창하게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2022. 6. 22. 공동체훈련③ (밥상 차리기)
오늘은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공동체훈련을 진행해 주시는 날입니다. 지난달에는 나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오늘은 친구에 대해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짝을 지어 친구의 얼굴을 사진 찍고 서로 얼굴을 그려주는 활동을 하였는데요. 매일 보는 친구의 얼굴이지만 사진 찍고 그림 그리며 친구를 오래도록 보며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다애 학생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는데 그 도시락에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붙여주며 친구를 칭찬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애학교 학생들끼리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을 위해 아낌없이 준비해 주신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2022. 6. 23. 다애 스포츠한마당 (농구슈팅 대회)
글로벌빌리지위크 “다애 스포츠한마당”의 두 번째 대회인 농구 슈팅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농구 골대를 향해 높이 공을 쏘아 올리는 연습을 하며 모두가 애썼는데요. 그 결과, 1등은 김미경 학생에게, 2, 3등은 최민호, 심은총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긴장감이 맴도는 체육관 속에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도전한 다애 친구들 모두 멋졌습니다. 그럼 다음에 진행될 개인 줄넘기 경기도 힘차게 준비해 봅시다.^^
2022. 6. 28.~30. 1학기 기말고사
3일간의 기말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다애학교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위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쉬는 시간, 점심시간은 물론 아침에 일찍 학교에 와 스스로 공부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하였는데요. 그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긴장하며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답안지에 써 내려가는 다애 학생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하느라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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