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3, 4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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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3-05-17 17:14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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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기 준비적응교육 (2023. 3. 23. ~ 3. 29.)

 

 올해 1기 준비적응교육에는 11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5일간 학교소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어 실력을 파악하는 한국어 진단평가와 교과 맞보기 시간도 가지고, 플라워테라피, 스티커를 붙여 명화를 완성하는 체험활동도 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휴먼에듀라는 회사에 가서 미니카를 만들고 레이싱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렇게 5일을 보내고 수탁허가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교육활동에 참여한 11명의 학생 모두 다애학교 학생이 되었습니다. 다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날로 성장하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1학기 봉사활동 (2023. 3. 31.)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은 1년 동안 지낼 학교를 깨끗이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독 학교를 사랑하는 우리 다애 학생들이 열심히 쓸고 닦아 학교가 반짝반짝해졌답니다. 그리고 학교 건물 앞에 어른들이 버린 담배꽁초도 주워 학교 주변까지 깨끗이 했습니다.

 학교를 청소하며 앞으로 나의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키우고 항상 집을 깨끗이 하기 위해 청소하시는 부모님을 도와야겠다고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치회의(1학기 임원 선출) (2023. 4. 4.)

 

오늘은 다애학교의 임원을 선출하는 날이었습니다. 2개 학급 각각의 임원으로 회장 조형진, 칸이크라, 부회장 심은총, 칸무하마드지샨 학생이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각 학급의 임원으로서 친구들의 모범이 되어 선생님과 친구들을 잘 돕고 서로를 사랑하는 학급을 잘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각 반 학생들도 임원을 도우며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나무 키우기 (감사노트 작성) (2023. 4. 11.)

 

 다애학교 학생들은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훈련으로 매일 감사노트를 작성하고 주 1회 가장 의미 있는 감사 제목을 열매 모양 메모지에 적어 감사나무에 붙이는데요.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감사노트 작성의 의미와 효과를 알아보고 첫 감사 열매를 맺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노트를 쓰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풍성한 감사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2023년이 되길 바랍니다!

 

 

교과체험(요리사 직업 체험) (2023. 4. 14.)

 

 오늘은 닭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 재료 준비와 손질부터 각 재료들을 조리하고 마지막으로 설거지와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사를 체험해 봤습니다. 각자 만든 닭갈비를 먹어보고 서로의 맛을 비교해 봤는데요. 같은 재료, 같은 양으로 조리해도 다른 맛이 나는 것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공동체훈련(Happy Easter!) (2023. 4. 19.)

 

 올해도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 공동체훈련을 진행해 주십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얼마 전에 있었던 기독교의 부활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로 온 학생들과 남서울교회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서로 게임을 통해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다애학생들에게 사랑을 듬뿍 전해주시는 남서울교회 선생님들과의 공동체훈련!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 (2023. 4. 25.)

 

 오늘은 수서경찰서 외사계에서 오셔서 최근 발생한 학교 및 학생 사안을 예로 들어주시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며 경찰관님과 소통하는 Q&A 시간을 통해 경찰관님께서 친근하게 다가와 주셨는데요. 경찰이 무섭거나 우리와 먼 분들이 아닌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도와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과체험(과학자 직업 체험) (2023. 4. 28.)

 

 오늘은 과학자라는 직업을 체험해 보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각 전시관을 돌며 미션지의 내용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관람하며 탐구하는 학생들의 뒷모습이 꽤나 진지했답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별자리도 공부하고 천문관에 가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망원경으로 태양도 관측해 보는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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