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4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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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8-04-23 13:28 조회3,555회 댓글0건본문
[4월 뉴스레터]
■NCT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2018. 4. 3)
바쁜중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애다문화학교를 찾아준 NCT멤버들! 오늘도 함께 농구, 피구, 배드민턴, 수건돌리기 등 여러 게임과 운동을 하며 몸과 맘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CT 멤버들도 우리 학생들처럼 여러나라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경우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더 서로에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애학교의 친구들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흠뻑 땀에 젖을정도로 활동에 열심이었는데요, 마지막에 모여 모두 함께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즐거웠던 시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또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공동체훈련① (2018. 4. 17)
4월 17일에는 올해 첫번째 공동체 훈련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남서울교회의 다문화팀이 함께 오셔서 준비해주셨는데요, 선생님들은 새로운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또 오랜만에 다시 학생들을 만날 마음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첫날인만큼 학생들과 선생님이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빨갛고 긴 실을 서로 연결해서 잡아가며 모든 학생들이 소개를 끝내자 모두가 하나의 실로 연결되었습니다! '인연'을 뜻하는 이 실이 다애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모두 이어 준 것입니다! 소개를 한 이후에는 맛있는 햄버거 간식을 나눠 먹으며 조별로 나뉘어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과 학생들의 행복함으로 모든 조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오늘 꼭 잡았던 실은 다시 거둬졌지만, 앞으로 모두가 이 인연의 소중함과 우리는 하나라는 기억을 마음에 품길 바랍니다.
■진로활동①_요리사 체험 (2018. 4. 20)
20일은 다애다문화학교의 첫번째 진로체험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강남역에서 모인 학생들은 간식을 간단히 먹고 한솔요리학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춘천닭갈비와 볶음밥! 모두가 오늘의 쉐프가 되기위해 선생님이 요리 시연을 하는 책상앞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순서 하나, 재료 하나라도 놓칠까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시연을 끝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요리 실습을 시작하자 나만의 닭갈비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손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맛있게! 모두가 열심히 씻고, 썰고, 볶으며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정성스레 만든 닭갈비를 그릇에 예쁘게 담는 '플레이팅' 단계에서는 각자의 방식대로 예쁘게 음식을 꾸며 창의성을 뽐냈습니다.
요리학원 선생님들은 다애학생들의 수준급 요리솜씨와, 음식을 꾸미는 독창성과, 뒷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마지막 모습까지 모두를 입이 닳도록 칭찬해주셨는데요! 덕분에 함께한 담임선생님들도 어깨가 으쓱 올라갔답니다~~ 학생들의 맛있는 닭갈비를 시식하다가 배까지 꽉~ 찬건 물론이고 말입니다^^
■성폭력 예방교육 (2018. 4. 24)
오늘은 수서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님이 직접 학교에 오셨습니다. 우리 다애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해주시기 위해서였는데요, 성에 대해 바로 알고, 성폭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성추행과 성폭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험에 처하면 도움을 어떻게 요청하는지, 어떻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은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서로서로 존중하는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은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서로서로 존중하는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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