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9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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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8-10-01 10:24 조회3,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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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뉴스레터>
 
2018.9.4. 치과보건교육
지난 1학기에 강남보건소에서 학생들의 개별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이번 2학기에는 2차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를 도포하고, 평소에도 치아건강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음식, 위생관리는 물론 올바른 칫솔질까지 교육해 주셨습니다. 새로 선물받은 칫솔치약세트로 앞으로도 건치미남미녀들이 될 다애친구들을 기대해주세요
!
 
2018.9.7. 진로활동농협쌀박물관 및 경찰박물관
2학기의 첫 번째 진로 활동은 농협 쌀박물관과 경찰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농협 쌀박물관에서는 베이킹 체험을 하였는데, '우리 쌀'을 재료로 마들렌을 만들었습니다.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맛있고 건강한 마들렌을 만들어 작은 상자에 가득 담아서 들고 나오는 길은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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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에는 경찰박물관으로 이동하여, 거짓말 탐지기,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사격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에서는 시연을 해주신 경찰관님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생들이 나와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경찰이 시민들을 위해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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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1. 학교폭력예방교육
오늘은 수서경찰서에서 오셔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학교폭력이란 어떤것인지, 학교폭력의 신고와 처벌 등에 대해 여러가지 사례를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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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고, 한순간의 작은 실수로 꿈이 무너지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겠다는 학생들의 결의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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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애 학생들 모두 지금처럼 친구들을 도와주고, 아끼고, 사랑해주면서,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
 
2018.9.12. 학생건강검진
아침 일찍부터 서울동부병원에 모인 다애 학생들은 모두 곧 진행될 건강검진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학생들은 구강검사, 소변검사, /몸무게/혈압검사, 시력검사, 청력검사, X-ray, 채혈(혈액검사 및 혈액형 검사)등 기본 건강검진을 모두 진행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긴장했던 채혈을 마지막으로 모든 검사를 홀가분하게 끝낸 학생들! 이제 앞으로 건강하다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검진이 끝나고는 어젯밤부터 금식이었던 학생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돈까스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간단한 병원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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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4. 교과체험_119 서울투어
9 14일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을 ‘119서울투어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아침 일찍 학교에 모여 소방관님의 설명을 듣고 다 함께 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이동한 곳은 보라매 안전체험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진, 화재, 태풍 등의 각종 재난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재난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안전체험관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은 후 이동한 곳은 명동의 난타공연장이었습니다. 많은 외국인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난타공연을 관람하였는데, 특히 공연 중간에 배우들과 함께 우리 다애학교 학생 2명이 무대 위에 올라가서 더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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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청와대의 사랑채였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일하고 있는 청와대의 바로 옆에 있는 사랑채를 방문하여, 한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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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복궁역에서 소방관님이 나눠주신 기념품을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짧은 하루 동안 재난 안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해주신 소방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8.9.18. 공동체훈련⑤_추석맞이 부모님 초청행사
오늘 공동체훈련은 '스트레스 날리기' 를 주제로 진행했는데, 나를 괴롭히는 스트레스들을 종이에 접고 그 종이로 작은 종이배를 만들어 조별로 만든 큰 배에 태워 띄워 보내는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스트레스를 접어 띄워보내며 한결 가벼워진 마음을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의 활동이 끝난 후에는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서울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좋은 강의도 듣고, 서로를 이해하는 활동도 나누며 저녁식사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바쁜 일정중에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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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엄마/아빠의 뒷모습을 그리고, 그 뒤에 엄마아빠를 힘들게 하는 것들에 대한 학생의 생각과 부모님의 생각을 적어보고 발표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는 듯 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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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활동이 모두 끝나고는 학생, 부모님, 함께해주신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갈비탕으로 저녁을 든든히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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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1. 백일장_글짓기&그림그리기
며칠전부터 다애 학생들이 모두 기대했던 백일장!
 
안타깝게도 백일장 당일은 아침일찍부터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되어 있던 백일장은 우천에따라 실내로 변경되어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날씨때문에 넓은 자연과 함께할 수는 없지만 탁 트인 예쁜 공간에서 책과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백일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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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각자 좋은 자리를 하나씩 잡고, 올해의 백일장 주제인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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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들, 장소들, 풍경들을 떠올리던 학생들은 이내 작품세계로 빠졌답니다. 서툰 한국어로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고, 알록달록한 색으로 머리 속의 그림들을 꺼내며 하얀 종이를 채워나갔습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얼마나 참신할지, 누가 영예의 수상자가 될지 궁금하고, 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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