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1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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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8-12-20 11:09 조회3,361회 댓글0건본문
■ 2018.10.31.~11.2. 국토순례
화창한 가을 날, 다애 학교 학생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국토순례로 향하는 버스에 서둘러 올라탔습니다. 안전 점검을 마치고 출발한 버스는 2시간 반 후에 강원도의 한 순두부집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은 고소한 손 순두부를 맛보고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자랑하는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삼삼오오 단풍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설악산 비선대를 다녀오자, 발의 피곤함과 출출함이 금방 또 찾아왔습니다. 이어지는 코스는 따뜻한 족욕!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몸도 후끈, 피로도 말끔! 상쾌해진 기분입니다~! 저녁식사는 불고기 돌솥비빔밥입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입맛이 더욱 좋아진 학생들은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1일차 밤을 보낼 한화 쏘라노 리조트로 이동해서 리조트 내에 있는 워터파크를 즐겼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워터파크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학생들은 넓은 풀장을 전세낸듯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로 또 출출해진 학생들을 위한 야식은! 속초의 유명한 만석닭강정! 물놀이 후엔 치킨이라고 했던가요~^^ 학생들 모두 깜짝 간식을 행복하게 즐기고, 숙소에서의 짧은 할로윈도 맛본 후 기분좋게 첫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삼삼오오 단풍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설악산 비선대를 다녀오자, 발의 피곤함과 출출함이 금방 또 찾아왔습니다. 이어지는 코스는 따뜻한 족욕!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몸도 후끈, 피로도 말끔! 상쾌해진 기분입니다~! 저녁식사는 불고기 돌솥비빔밥입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입맛이 더욱 좋아진 학생들은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1일차 밤을 보낼 한화 쏘라노 리조트로 이동해서 리조트 내에 있는 워터파크를 즐겼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워터파크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학생들은 넓은 풀장을 전세낸듯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로 또 출출해진 학생들을 위한 야식은! 속초의 유명한 만석닭강정! 물놀이 후엔 치킨이라고 했던가요~^^ 학생들 모두 깜짝 간식을 행복하게 즐기고, 숙소에서의 짧은 할로윈도 맛본 후 기분좋게 첫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첫째날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즐겼다면, 둘째날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 동해를 느낄 차례입니다! 아침일찍 숙소에서 맛있는 조식 부페로 배를 채운 학생들은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정동진에 있는 바다부채길은 바다를 따라 난 그림같은 산책로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의 모습에 학생들은 모두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라며 여러 풍경들을 눈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마침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완벽한 날씨까지 함께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에서 직접 고른 맛있는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 이어서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삼척으로 이동했습니다. 4명씩 한 조가 되어서 페달을 밟는 레일바이크,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스이지만 행여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요, 단 한명의 학생도 지치지 않고, 웃음속에서 끝까지 힘차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레일바이크 일정이 끝나고는 대금굴을 구경했습니다. 대금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아쉽게도 그 모습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학생들은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신기하고 아름다운 동굴의 곳곳을 구경했습니다.
대금굴 체험이 끝나고 둘째날 숙소인 동해무릉건강숲으로 향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숙소인 건강숲에서는 식단도 특별히 조미료를 쓰지않는 건강 식단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숙소에 준비된 건강테마코스, 찜질방 체험을 했습니다. 황토방, 소금방, 산소방.. 여러가지 방을 체험하면서 오늘의 피로가 풀린건 물론, 더욱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찜질방 코스가 끝나고 깨끗이 씻고 나온 우리 학생들을 기다리는 오늘의 깜짝 간식은 피자! 학생들은 행복한 간식타임을 즐기고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국토순례 마지막 날에는 국토순례 일정동안 경험한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 그리고 여러가지 단어들을 외워서 겨루는 '다애 골든벨'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1등 학생은 30개의 문제중에 30개 만점을 받고 다른 학생들도 상당한 점수로 박빙의 경쟁을 했는데요, 이 높은 점수들은 학생들이 모든 프로그램들을 단순히 스치듯 보고 끝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해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모두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숙소인 무릉건강숲 앞에 펼쳐진 잔디에서 몸으로 '다애'라는 글자도 표현해보고, '인간탑쌓기'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자연과 함께 햇살과 함께 어울리면서 학생들은 맘껏 웃고, 스트레스도 저 멀리 날려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토순례 마지막 코스인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동절기라 양들은 방목되어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양들이 모여있는 우리에 가서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목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식사인 불고기 전골을 두 그릇씩 먹기도 한 우리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탔습니다.
다친 사람도, 아픈 사람도 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2018 다애 국토순례! 선생님과 다애학교 학생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두손에 들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는 학생들의 추억이 가득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에서 직접 고른 맛있는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 이어서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삼척으로 이동했습니다. 4명씩 한 조가 되어서 페달을 밟는 레일바이크,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코스이지만 행여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요, 단 한명의 학생도 지치지 않고, 웃음속에서 끝까지 힘차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레일바이크 일정이 끝나고는 대금굴을 구경했습니다. 대금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아쉽게도 그 모습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학생들은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신기하고 아름다운 동굴의 곳곳을 구경했습니다.
대금굴 체험이 끝나고 둘째날 숙소인 동해무릉건강숲으로 향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숙소인 건강숲에서는 식단도 특별히 조미료를 쓰지않는 건강 식단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숙소에 준비된 건강테마코스, 찜질방 체험을 했습니다. 황토방, 소금방, 산소방.. 여러가지 방을 체험하면서 오늘의 피로가 풀린건 물론, 더욱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찜질방 코스가 끝나고 깨끗이 씻고 나온 우리 학생들을 기다리는 오늘의 깜짝 간식은 피자! 학생들은 행복한 간식타임을 즐기고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국토순례 마지막 날에는 국토순례 일정동안 경험한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 그리고 여러가지 단어들을 외워서 겨루는 '다애 골든벨'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1등 학생은 30개의 문제중에 30개 만점을 받고 다른 학생들도 상당한 점수로 박빙의 경쟁을 했는데요, 이 높은 점수들은 학생들이 모든 프로그램들을 단순히 스치듯 보고 끝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해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선생님들도 모두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숙소인 무릉건강숲 앞에 펼쳐진 잔디에서 몸으로 '다애'라는 글자도 표현해보고, '인간탑쌓기'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자연과 함께 햇살과 함께 어울리면서 학생들은 맘껏 웃고, 스트레스도 저 멀리 날려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토순례 마지막 코스인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동절기라 양들은 방목되어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양들이 모여있는 우리에 가서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목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식사인 불고기 전골을 두 그릇씩 먹기도 한 우리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탔습니다.
다친 사람도, 아픈 사람도 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2018 다애 국토순례! 선생님과 다애학교 학생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두손에 들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는 학생들의 추억이 가득했습니다.
■ 2018.11.6. 전체조회_국토순례 시상
국토순례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에서 골든벨, 인간탑쌓기, 사진콘테스트 등으로 지식과 끼를 보여줬던 학생들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수상자가 발표될 때마다 학생들 모두 큰 박수와 환호로 친구들을 축하했습니다. 기분 좋은 수상의 영예에 더불어 문화상품권 부상까지! 국토순례의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보고, 즐거웠던 점을 서로 나누며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2018.11.8~9. 국토순례 사진전
즐거웠던 국토순례를 기억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열심히 찍은 사진들을 학생들이 예쁘게 꾸며주는 시간입니다. 뛰어난 그림솜씨와 글솜씨를 뽐내는 정예멤버 6명이 사진전 준비를 위해 모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학교에 남아서 사진전에 사용할 사진들을 고르는 작업부터, 사진을 예쁘게 오리거나 꾸미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작업까지 너무 열심히 해주었고, 사진 옆에 재미있는 말들도 많이 써주어서 훌륭한 사진전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예쁘고 센스있게 꾸며진 사진들을 보면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뿌듯하고 기쁩니다.
전시된 사진전을 구경하는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수업이 끝나고 학교에 남아서 사진전에 사용할 사진들을 고르는 작업부터, 사진을 예쁘게 오리거나 꾸미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작업까지 너무 열심히 해주었고, 사진 옆에 재미있는 말들도 많이 써주어서 훌륭한 사진전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예쁘고 센스있게 꾸며진 사진들을 보면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뿌듯하고 기쁩니다.
전시된 사진전을 구경하는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 2018.11.12. 교과체험_SIWA Bazzar+교보문고
오늘 교과체험의 오전 일정은 글로벌빌리지위크 프로그램중 하나인 SIWA Bazzar(글로벌 바자회) 참석이었습니다.
롯데호텔의 가장 큰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바자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학생들도 직접 줄을 서서 입장 팔찌를 받았습니다. 넓은 홀에 각 나라마다 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각 부스마다 특산품, 악세서리, 음식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 학생들도 금새 어우러져 맘에 드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했습니다.
오후에는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에 들러 보고싶었던 책도 보고, 문구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도서검색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찾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국어가 아닌 모국어 책도 읽어봤습니다.
롯데호텔의 가장 큰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바자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학생들도 직접 줄을 서서 입장 팔찌를 받았습니다. 넓은 홀에 각 나라마다 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각 부스마다 특산품, 악세서리, 음식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 학생들도 금새 어우러져 맘에 드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했습니다.
오후에는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에 들러 보고싶었던 책도 보고, 문구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도서검색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찾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국어가 아닌 모국어 책도 읽어봤습니다.
■ 2018.11.13.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늘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지난 금요일(11/9)에 박빙의 예선전을 치르고 오늘 결선에 오른 10명의 학생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윽고 대회가 시작되자, 긴장한 대표 학생들을 위해 다른 학생들이 큰 박수로 응원을 더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에 대한 주제로 준비한 글을 발표하는 학생들. 각각의 학생들이 학교, 유적지, 할머니 댁 등 색다른 곳들을 인상 깊은 장소로 꼽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한 한국어지만, 내가 준비한 발표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 온 친구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에 대한 주제로 준비한 글을 발표하는 학생들. 각각의 학생들이 학교, 유적지, 할머니 댁 등 색다른 곳들을 인상 깊은 장소로 꼽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한 한국어지만, 내가 준비한 발표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 온 친구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 2018.11.16. 진로활동⑧_국민연금공단 방문
오늘은 진로활동으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국제협력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는 본부장님의 인사말씀을 듣고나서 국민연금제도와 공단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어려운 내용이지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시간에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자의 꿈을 에코백에 그려보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에코백에 가장 잘 표현한 학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준비해주셔서 학생들이 아주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밖에도 셀카봉,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더욱 더 열심히 예쁜 에코백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콜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였고,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먹은 후에는 버스를 타고 국민연금공단의 국제협력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국제협력센터가 어떤 곳인지 센터장님의 말씀을 들은 후,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국민연금에 대해 상담을 맡고 있는 직원들과 직접 만나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평소에 잘 몰랐던 국민연금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공부하게 된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애다문화학교에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여러분들과 국제협력센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이어진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시간에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자의 꿈을 에코백에 그려보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에코백에 가장 잘 표현한 학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준비해주셔서 학생들이 아주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밖에도 셀카봉,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더욱 더 열심히 예쁜 에코백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콜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였고,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먹은 후에는 버스를 타고 국민연금공단의 국제협력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국제협력센터가 어떤 곳인지 센터장님의 말씀을 들은 후,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국민연금에 대해 상담을 맡고 있는 직원들과 직접 만나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평소에 잘 몰랐던 국민연금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공부하게 된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애다문화학교에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여러분들과 국제협력센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8.11.20. 공동체훈련⑦ 나눔바자회
오늘 공동체 훈련에서는 남서울교회 선생님들께서 다애 학생들을 위해 모아주신 물품을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의류, 신발, 악세서리부터 생필품, 주방용품, 화장품, 음식까지!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을 선생님들이 주신 쿠폰으로 마음껏 살 수 있다니~! 학생들은 기쁨과 설렘에 바자회 장소를 바삐 돌아다녔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을 떠올리며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고, 내가 필요했던 학용품을 고르기도 하면서 학생들의 양손은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인기가 많은 아이템과 고가의 물품 몇가지를 두고서는 학생들이 가격을 부르며 '경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바자회가 끝나고 학생들의 후기 발표시간에 '내가 산 물건'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모두 내 물건보다 엄마, 아빠, 동생들을 위한 선물들로 가방을 채운 모습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전하는 이 선물들에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기를 바라봅니다.
인기가 많은 아이템과 고가의 물품 몇가지를 두고서는 학생들이 가격을 부르며 '경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바자회가 끝나고 학생들의 후기 발표시간에 '내가 산 물건'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모두 내 물건보다 엄마, 아빠, 동생들을 위한 선물들로 가방을 채운 모습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전하는 이 선물들에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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