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6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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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19-07-09 12:26 조회2,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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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예쁜글씨쓰기대회, 수학여행 개인&단체전, 도전!다애골든벨, 우리집 보물) (19.06.04.)
 
오늘은 5월 초에 있었던 예쁜글씨쓰기대회와 5월의 마지막으로 다녀온 수학여행(개인&단체전, 도전!다애골든벨, 우리집 보물입니다.)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회 기간과 수학여행 기간 동안 시상식이 언제인지, 어떤 조가 1등을 했는지, 상품은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해 하였는데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박빙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수상자들!
예쁜글씨쓰기대회 1등 수상자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반전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특별히 수학여행 단체전 영광의 1등 팀은 다른 팀들과 다르게 굉장한 점수로 부동의 1등이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멋지게 진행되었지만 수학여행기간동안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다애 학생들 모두가 우승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상한 학생들, 그리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우리 다애 학생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
 
 
 
수학여행 사진전 (19.06.14.)
 
수학여행 기간 동안 열심히 찍었던 사진을 예쁘게 자르고, 꾸미는 사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예쁜 6명의 다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주었답니다.
부모님께서 써 주신 소중한 우리집 보물 확인증도 다시 목에 걸어보고, 사진전에도 함께 전시를 하였습니다.
 
차근차근 기억을 되살리며 소중하고 행복했던 수학여행의 추억들을 모아 만든 사진전을 다애 학교 학생들을 사랑해주시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
 
 
 
태권도장 체험 (19.06.15.)
 
오늘은 조금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0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모였습니다!
태권도장에 모여 한국문화체험을 하는 날~!
 
한국어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 다니고 있는 태권도장을 다애 학생들과 함께 하여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자 관장님의 멋진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의 기본 동작도 배워보고, 발차기 연습과 직접 격파도 해보는 시간까지!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과 힘찬 기합 소리가 도장에 울려퍼졌습니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함께 모여 앉아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에도 함께 모여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동체훈련(19.06.18.)
 
다애 학교에는 9개의 국적을 가진 학생들 30명이 함께 모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언어도, 문화도, 생활도 다른 30명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미워하지 않으며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기억을 떠올려 상처가 되었던 말, 그리고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그림과 글씨를 써 보고, 반창고를 붙여보면서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욕하지 않으며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업준비농업기술자 체험 (19.06.21.)
 
오늘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NH농협카드 안성 농촌학교로 다애학교 학생들이 농업기술자 체험을 하러 떠났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맑은 공기와 시원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먼저, 어떻게 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는지 농업기술자의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였습니다. 단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작물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모습에 학생들의 눈이 더욱 초롱초롱해졌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안전교육을 들은 후, 감자와 토마토를 수확하러 떠났습니다.
중간중간 레일썰매도 타며 농촌을 즐기는 아이들~!
직접 수확한 감자와 토마토를 양손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친구나라 음식 및 음식문화 체험 (19.06.25.)
 
두 번째 글로벌빌리지위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글로벌빌리지위크는 친구나라의 음식과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친구나라의 음식 중에서도 돼지고기 튀김요리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나라의 음식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튀김이라는 같은 요리방법으로 만들어졌지만 세 나라 모두 다른 모양을 가진 돼지고기 튀김요리였는데 학생들이 직접 먹어보고, 요리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써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탕수육은 모양이 어떻게 생겼어요, 한국에서 먹은 짜조는 베트남의 짜조와 달라요, 짜조는 안에 채소들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돈가스는 다른 나라들의 요리보다 소스가 더 달아요~ 등등 학생들이 직접 먹어보며 세 나라의 튀김요리에 대한 느낀 점도 다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탕수육은 이름이 탕수육일까?, 돈가스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세 나라의 요리의 음식 재료, 설명 그리고 요리에 대한 문화와 역사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중간중간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퀴즈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이 더욱 집중하여 들을 수 있었고, 다른 나라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교실에 넘쳤습니다.^^
 
 
 
수서파출소 경찰관 직업체험 및 안전교육특강 (19.06.26.)
 
오늘은 특별한 손님들을 다애 학교에 모셨습니다.
바로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여 주시는 멋진 경찰관님들이십니다~!
수서파출소의 경찰관님들께서 다애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찰관에 대해서, 또 대한민국의 안전에 대하여 아주 의미 있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찰 장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학생들이 직접 입어보고, 만져보면서 체험의 기회도 가졌습니다. 경찰관들이 직접 가지고 다니는 무전기, 방패, 삼단봉, 총 그리고 경찰관들이 타고 다니는 순찰차까지! 학생들이 평소 궁금한 점도 직접 물어보고, 경찰관의 몰랐던 모습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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