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1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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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구사이 작성일15-11-20 17:45 조회4,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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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뉴스레터]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민은행의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 (10.28)
오늘은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민은행에서 다애 다문화학교를 찾아 주셨습니다. 각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애 다문화학교를 방문해 주셨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민은행에서는 용돈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려주셨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자동차 KIT를 준비해 오셔서 학생들과 함께 조립해 보았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학교 교무실, 교실의 조명이 모두 LED조명으로 바뀌었고, 학교 도서실에는 예림당에서 출판된 초등학습만화 why 시리즈(역사/과학) 책이 기증되었습니다. ^^
덕분에 학생들이 더 밝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얼굴도 더욱 밝아졌네요.
 
[강원도로 떠난 국토순례] (11.03~05)
113일부터 5일까지 2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로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6·25 전쟁기념관, 화진포 해수욕장과 김일성 별장, 설악 워터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일정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따뜻한 물에서 피로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물놀이하며 정말 행복해하더군요!
국토순례의 둘째날은 설악산 비선대 코스와 권금성 등산의 일정으로 채워졌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울긋불긋 예쁘게 든 단풍들 때문에 눈도 즐겁고 발걸음도 가벼운 산행이었습니다. 권금성에 올라 탁 트인 경치를 보는 순간! 발은 후덜덜 떨리지만, 입에서는 연신 와~라는 감탄사를 금치 못했죠!
국토 순례 마지막 날에는 정동진의 아름다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기도 했고, 양떼 목장에서는 귀여운 양들을 만져보고, 먹이도 주며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가을의 아름다움이라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야 겠지요?
 
[진로체험의 날4 SBS 방송국 견학] (11.27)
오늘 아침부터 학생들은 SBS방송국 견학을 하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강남 경찰서의 연계와 SBS의 후원으로 SBS 본사 및 SBS 일산제작센터 견학까지 편안하게 버스로 이동하며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SBS 본사에서는 뉴스, 라디오 제작 및 방송 송출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드라마 세트장, 연기자 분장실 등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오늘 체험을 통해 방송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 현장을 보며, 방송 관련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탐색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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