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8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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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2-10-17 10:15 조회1,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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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5. ~ 8. 12. 여름방학기간에도 구슬땀!

 

 우리 다애 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에도 덥고 힘들고 놀고 싶었을 텐데도 그간 부족한 한국어를 보충하기 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여름방학특별반 개설 교과목은 KSL입문, KSL기초, KSL초급, KSL중급, TOPIK, 초급한국어특화반, 고급한국어특화반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초급 학생들은 몰랐던 부분은 좀 더 정확하게, 중고급 학생들은 지금 수준보다 좀 더 높게 목표로 향해 가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였습니다.

 여름방학특별반은 서울시교육청,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공동모금회가 함께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 8. 19. 2학기 봉사활동

 

 다애학교는 817일에 2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봉사활동으로 학교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학교 전체를 쓸고 닦고,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묻어있는 책상도 깨끗이 닦고 바닥에 얼룩진 부분도 열심히 닦아 내어 반짝반짝 깨끗한 학교를 만들었답니다!

 개운한 마음으로 시작한 2학기! 다애학교 학생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2022. 8. 23. 각 반 자치회의(2학기 임원 선출)

 

 오늘은 2학기 각 반의 임원을 선출하는 날이었습니다. 특별학급에서는 채마르크 학생이 반장, 김다나 학생이 부반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었고, 위탁학급에서는 1학기와 동일하게 반장으로는 김신욱, 부반장으로는 잉크찡 학생이 선출되었습니다.

 임원으로 선출된 네 명의 학생들 축하합니다! 임원으로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잘 도와주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022. 8. 26. 진로활동 및 교과체험학습(돈의문 박물관 마을)

 

 오늘은 원적학교 선생님과 진로에 관련해 면담하는 시간을 갖는 진로활동이 있는 날로 오전에는 각자의 원적학교에 가서 선생님도 만나고 같은 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서대문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가서 교과체험학습을 했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체험장에서 줌치 풍경과 매듭 팔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원적교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다애학교 친구들과는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2. 8. 29. 국민연금공단 한국어 수업(유튜브의 세계)

 

 오늘은 국민연금공단 선생님들께서 유튜브의 세계라는 주제로 한국어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유튜브의 순기능을 이야기해 주시면서 단순히 보는 즐거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어느 직업에서든지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누구나 다양한 용도로 유튜브 채널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단순히 유튜브를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고 나에게 유익할 수 있게 유튜브를 사용하면 좋겠네요!

 

 

2022. 8. 30. 학교폭력실태조사

 

 지난 3월 말 다애학교에 와 그동안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학교생활을 한 다애 학생들인데요. 우리 학생들이 혹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또는 현재 겪고 있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불편한 행동으로 불쾌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조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가하지 않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하나 되어 잘 지내는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다애학교 선생님들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2. 8. 31. 이소원 작가님 후원금 전달

 

 오늘은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라는 책을 쓰신 이소원 작가님께서 북콘서트를 여시고 모인 수익금을 다애 학생들의 급식비로 후원하시고자 다애학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릴 적 탈북하여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것, 어떻게 버텨왔고 공부하였는지 우리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다애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느껴졌답니다.

 후원금으로 우리 학생들이 든든히 먹고 몸과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이소원 작가님과 더불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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