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3,4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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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4-05-23 13:21 조회721회 댓글0건본문
2024. 3. 25. ~ 3. 29. 2024학년도 1기 준비적응교육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마지막 주 5일간 2024학년도 1기 준비적응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애다문화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국어, 사회, 영어 수업을 참관해 보기도 하고, 나를 소개하고 친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진단평가 또한 이뤄졌습니다. 특히 3일째 되는 날에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하러 인사동으로 향했는데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첫 준비적응교육은 중국,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태국 총 7개 국가에서 온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요, 다국적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아름답고 감사하게 여기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4. 3. 28. 1학기 교강사 연수
본격적인 학기 시작 전, 다애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교강사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올해도 사랑과 열심히 다애 학생들을 가르치시기 위해 시간을 내어 자리에 참석해 주셨는데요, 이번 학기 새로 온 학생들 소개를 시작으로 평가와 성적처리 등 중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 4. 1. 새학기 맞이 수서안디옥교회 방문
늘 다애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는 수서안디옥교회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한 다애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다애학교에 찾아오셔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컵라면과 부활절 기념 계란, 말씀카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수서안디옥교회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애 학생들 모두 1학기도 파이팅해 봅시다!
2024. 4. 2. 자치회의① (1학기 임원 선출)
오늘은 다꿈반, 다애반 각반의 임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1학기 다꿈반, 다애반 각각 회장으로 박해이, 나몽체첵, 부회장으로 염카이, 차리사 학생이 선출되었는데요, 임원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사랑과 섬김 그리고 감사가 넘치는 다애학교를 잘 만들어 가길 기대해 봅니다.
2024. 4. 5. 봉사활동①
새 학기를 맞이하여 봉사활동으로 교내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방학 동안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 마음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학교를 열심히 쓸고 닦았습니다. 어느 한 명 게으름 피우지 않고 우리 학교를 아끼는 마음으로 청소했는데요, 교내 대청소를 통해 나의 주변을 항상 깨끗이 정리해야 됨을 알게 되고,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더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 4. 9. 감사나무 키우기(감사노트 작성)
다애학교는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훈련함으로써 다문화 배경의 청소년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이겨낼 마음의 힘을 키우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중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함을 찾을 수 있게 매일 감사노트를 쓰는데요,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감사노트를 쓰는 방법과 효과 등을 배우고, 우리 학교의 자랑인 감사나무에 첫 열매를 맺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감사열매를 많이 맺는 풍성한 감사나무가 되길 기대합니다!
2024. 4. 11. 1학기 학생임원교육
오늘은 앞으로 학교와 학급을 위해 수고해 줄 각 반의 임원 4명과 학생임원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임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생 대표로서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점들과 해결 방안을 나누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선생님께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앞으로의 1학기를 기대하게 되었답니다.
2024. 4. 16. 공동체훈련① (나의 꿈)
올해도 어김없이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는 한 달에 한 번 다애학교에 오셔서 공동체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 주십니다. 오늘은 올해 첫 시간으로 ‘나의 뇌구조’를 그려보며 자신의 관심사와 꿈에 대해 이야기해 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으로 맛있는 햄버거도 준비해 주셔서 몸도 마음도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 4. 19. 교과체험 (도예가 직업 체험)
오늘은 방배역에 위치한 한 공방에서 도예가 직업 체험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자신의 이름을 넣은 문패를 만들어 보며 도예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담고 표현한 문패들을 만들었는데요, 굽고 유약을 바르기를 여러 번 거친 후 완성되기까지 짧으면 2주, 길면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되네요!
2024. 4. 23.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오늘은 수서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SPO)들께서 다애학교에 방문하셔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요즘 한국의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사안과 유사시 대처 방법, 최근 자주 일어나고 있는 SNS 관련 사건과 요즘 화두에 있는 마약 관련 실제 발생한 사건의 예를 들어주시며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셨습니다. 학교 안팎에서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고, 장난으로 친구들을 힘들게 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4. 4. 30. 어버이날 편지쓰기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이제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습니다.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지만 편지에 사랑과 감사의 말을 꾹꾹 눌러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프로젝트 시간에는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드릴 카네이션 화분도 만들었는데요, 화분 모양처럼 다애학교 학생들의 각 가정에 항상 사랑이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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