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뉴스레터

<다애 다문화학교 개학>

다애다문화학교는 8월 20일 개학식을 갖고 2학기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개학과 동시에 새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려 다애학교의 8월말 재학생수는 올해 목표 정원인 45명 선에 이르고 있다. 2학기에는 고승덕 변호사께서 ‘고승덕 변호사와 함께 하는 열린 사회 토론’ 강좌를 맡아 진행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애학교는 8월 방학중 교육활동도 활발하여 북촌마을,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였으며, 10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하였고, 11일에는 소래갯벌생태공원을 견학하였다. 13~14일에는 유네스코 2차 몽골파견교사들의 선행실습이 다애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다애학교는 명세빈 운영위원을 통해 웅진씽크빅으로부터 예비학교 학생용 한글 교재(약1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으며, 8월27일 HP-DIS와 자매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