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12월 뉴스레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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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0-01-10 09:19 조회1,447회 댓글0건본문
감사나무 시상 (19.12.24.)
3월, 처음 시작할 때는 텅 빈 나뭇가지였지만 이제는 열매들이 많이 맺혀 하나의 예쁜 감사나무를 이루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은 1년 동안 다애 학생들이 열심히 작성한 감사나무 열매 시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만큼 감사노트 소감문 시상식, 독서아띠(독서반) 시상식,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시상식이 있었고 또 크리스마스 마니또와 어린왕자프로젝트 보고회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상을 하였고, 또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는 자리가 매우 뜻 깊었습니다.
특별히 감사노트 소감문은 시상식이 끝난 후, 상을 받은 학생들이 소감문을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년 동안 감사노트를 쓰면서 자신의 변화된 점에 대해 또 ‘감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학년도 종업식 (19.12.27.)
벌써 2019년의 한 해가 마무리됩니다.
정들었던 교실을 함께 청소하고 정리하다보니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2019년의 마지막인 종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학생을 선정하여 반별 격려상 등을 시상하고 교장선생님 말씀과 교가제창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시원섭섭한 마음에 괜히 큰 목소리로 교가를 불러봅니다.
그리고 어린왕자프로젝트 최종 본선으로 올라간 3팀의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본선이니만큼 온누리교회에서 직접 오셔서 심사를 해주셨습니다.
매년 어린왕자프로젝트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온누리교회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고회가 끝나고 마지막 종례가 끝나자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함께 서로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과의 마지막 기념사진도 한 컷 남겨봅니다~!
다음 주면 다시 새해가 시작이 되고, 추운 겨울을 지나 새싹이 피는 계절이 오면 우리는 다시 만나겠지요. 한 해 동안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라면서 고등학교로 등교할 우리 3학년 학생들에게 응원을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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