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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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2-01-11 14:32 조회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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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주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공모전 입상

 

 매년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는데요. 자유 주제를 가지고 단편소설, 수필, , 웹툰 같은 장르로 글솜씨를 뽐내보는 자리입니다. 올해 다애학교에서는 위탁학급의 잉크찡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나의 학교생활’, 프엉비는 내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감동적인 글을 써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열심히 좋은 글을 써 수상하게 된 두 학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국민연금공단 한국어 교육 (합리적인 소비) (2021. 12. 6.)

 

 오늘은 국민연금공단에서 한국어로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해 주시는 날입니다! 오늘은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 학생들이 현명한 대답을 해 선생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앞으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이 낭비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학기 단어왕 선발대회 (2021. 12. 8.)

 

 다애학교 학생들은 매주 80~100개 정도의 한국어 단어들을 외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2학기 동안 열심히 외운 약 1,000개 단어를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는 단어왕을 뽑는 날이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집중해서 선생님이 불러주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써 내려갔습니다. 많은 단어를 공부했고 다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요. 단어왕 선발대회를 준비하며 외웠던 한국어 단어를 다시 기억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한국문화체험의 날 & 가족사랑캠프 (2021. 12. 13.)

 

 오늘은 한국문화체험의 날 및 가족사랑캠프를 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숙박은 할 수 없었지만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흥미로운 인문환경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고 여행을 하며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먼저 제주아쿠아플래닛에서 다행한 해양 생물들을 구경하고 광치기해변에 가서 성산일출봉과 푸른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친구와 가족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귤따기 체험도 하고 제주 조랑말도 타 보았습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두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이 참여하였는데요. 집이 아닌 자연으로 나와 서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며 가족 사랑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짧아서 아쉬움이 가득한 하루였지만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떠난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친구찾아 삼만리 (ALLLOVEPASSPORT 만들기) (2021. 12. 14.)

 오늘은 글로벌빌리지위크 다섯 번째 시간으로 ALLLOVEPASSPORT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돌아가며 친구들과 한 사람씩 만나 친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친구의 장점과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며 여권을 완성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친구찾아 삼만리랍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더니 점점 질문도 많아지고 친구에게 쓰고 싶은 메시지도 많이 적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이해하며 친밀해졌기를 바랍니다.

 

 

수어 교실 마지막 수업 (2021. 12. 17.)

 오늘은 수어 교실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몇 주간 수어의 기초부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 수어까지 열심히 배워왔습니다. 처음에는 헷갈리기도 하고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차츰 한 곡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다애 학생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열심히 배웠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는데요. 노래의 가사처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다애 학교 학생들이 사랑 많은 청소년들로 잘 자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로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국민연금공단 한국어 교육 (용돈 관리 꿀팁) (2021. 12. 20.)

 

 올해 국민연금공단에서 한 달에 한 번 다애학교를 방문하셔서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용돈 관리 꿀팁이었는데요.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받는 용돈이나 특별하게 받은 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알려주셨습니다.

 1년간 다애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신 국민연금공단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공동체훈련(성탄행사/졸업생 환송) (2021. 12. 21.)

 

 오늘 공동체 훈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성탄 인사를 나누며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을 축하하고 특히 3학년이어서 졸업을 하는 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생일 선물, 졸업생들을 위한 성경책 선물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한 양털 자켓과 맛있는 도너츠까지 준비해 주셨는데요. 선생님들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늘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겨주신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노트 소감문 작성 (2021. 12. 22.)

 

 다애학교 학생들은 매일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한 것을 기록하는 감사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1년간 감사노트를 쓰며 느낀 점들을 소감문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소감문에 무엇을 쓸지 고민하다가 자신의 느낀 점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을 보니 매일 적는 감사노트가 학생들이 조금조금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그 감사를 나눌 수 있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도전! 친구나라 골든벨 (2021. 12. 24.)

 

 오늘은 친구나라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한 도전! 친구나라 골든벨을 진행했습니다.

 다애학교에는 5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요. 골든벨 2주 전에 예상 문제를 나눠 주고 교실 벽에도 붙여 친구나라에 대해 알아보게 했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골든벨을 울리는 1등을 어렵게 뽑았답니다!

 특별히 이번 도전! 친구나라 골든벨은 다애학교 졸업생인 카롤리나 선배가 준비하고 진행해 주었는데요.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선배를 보며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선배는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나라 이야기책 발표 (2021. 12. 24.)

 

 지난 1130일 글로벌빌리지위크에서 엄마나라 이야기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121일부터 3일까지 기말고사를 본 후 본격적으로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만들며 각자의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스스로 기획하고 구성하고 내용을 채워 나갔습니다. 오늘은 3주간 열심히 만든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는 날이었는데요. 각자 흥미로운 엄마나라의 문화들로 정성껏 채워넣었더라요!

 그동안 열심히 정성스럽게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만든 다애 학생들! 수고 많았어요!

 

 

감사나무 발표회 (2021. 12. 28.)

 

 지난 수요일에는 1년간 감사노트를 쓰며 느낀 점이나 변화된 점을 소감문으로 작성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10명의 학생이 쓴 소감문 중 3명의 소감문을 뽑아 그 친구들의 소감문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노트를 쓸 때는 몰랐지만 뒤돌아보니 감사노트가 학생들의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 것 같았습니다.

 우리 다애학생들의 삶 속에 감사와 그로 인한 기쁨이 넘쳐나길 소망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업식 (2021. 12. 31.)

 

 오늘은 다애학교의 종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학교에 모여 서로 얼굴을 보며 올해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를 하면 좋았겠지만 줌을 통해 화면으로 친구들과 인사하는 것 또한 색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각종 대회의 시상, 학부모님들의 영상편지 감상,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마지막으로 수화로 불러보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교가 제창까지!

 이로써 2021년 다애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생활 한 다애학교 학생들, 다애학교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다애학교롤 아끼고 사랑하셔서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시는 많은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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