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9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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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4-11-21 08:30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2024. 9. 3. 흡연음주예방교육
오늘은 강남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청소년들도 흡연과 음주에 쉽게 노출되는 요즘 세상에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흡연과 음주로부터 멀리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보며 자신의 몸을 지키고 사랑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4. 9. 4. 국민연금공단 한국어교육 (신체 부위를 활용한 한국어 표현 배우기(2))
오늘은 지난 시간에 배운 신체 부위를 활용한 한국어 표현으로 만든 문장을 발표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준비해 온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체 부위로 빙고를 했는데요, 단순히 단어를 읽어서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신체부위가 어디인지 가리키며 빙고를 해서 모두가 웃으며 즐겁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 9. 6. 청소년 저당 실천 식생활교육
오늘은 강남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저당 실천 식생활 교육 시간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음식 중독인지 테스트를 해 보고, 가공식품 속 당과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주스와 귤의 당도를 비교해 보는 활동과 탄산음료 속에 착색료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메추리알을 염색하는 활동을 해 보았는데요, 눈으로 직접 보니 깜짝 놀라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섭취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과자, 초콜릿, 젤리,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 9. 10. 공동체훈련⑤ (추석 명절 체험)
2학기 첫 공동체훈련은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 체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사진도 찍고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공동체훈련을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송편도 선물로 주셨는데요, 이번 수업을 통해 한국에서는 추석 명절을 어떻게 보내는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 9. 11. 수서안디옥교회 추석맞이 방문
오늘은 수서안디옥교회 선생님들께서 추석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음식 선물을 한아름 안고 다애학교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전해주셔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한국의 추석 명절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때마다 다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여 주시는 수서안디옥교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 9. 24. 구강보건교육
오늘은 강남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선생님들께서 다애학교에 방문하셔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치아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다애학교는 전교생에게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고 점심 식사 후에는 이를 닦도록 교육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2024. 9. 25. 국민연금공단 한국어교육 (인간행동이론)
오늘 국민연금공단 한국어교육 시간에는 ‘인간행동이론’에 대해 배웠는데요, 중학생인 다애학생들에게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학생들이 ‘나’와 ‘친구’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여전히 뜨거운 관심사인 MBTI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는 반짝반짝한 눈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었습니다. 항상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 수업을 준비해 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 9. 27. 교과체험 [SRT타고 대구여행]
오늘 교과체험은 조금 먼 곳으로 떠나보았습니다. 한국의 발전된 교통수단 중 다애학교가 위치한 수서역에서 바로 탈 수 있는 SRT를 타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먼저 대구의 ‘청라언덕’을 방문하여 한국의 근대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음으로 대구의 ‘이월드’에 가서 맛있는 뷔페도 먹고 친구들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 교과체험은 다애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ALSL 회원분들 중 대구에 거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시작부터 끝까지 인솔해 주셨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대구에 간다고 맛있는 간식 꾸러미까지 준비해 주시며 반겨주셔서 따뜻한 사랑을 마구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 9. 30. 다문화교육 워크숍 및 컨설팅 장학
오늘은 ‘사단법인 다애’ 주최로 경인교대 국어교육과의 최영환 교수님을 모시고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애학교의 한국어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다양한 교과목 선생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글쓰기 내용 구성 방법을 활용한 표현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한국어 영역 중 가장 어려워하는 ‘쓰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현재 다애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어휘 학습 방법의 제고를 위한 컨설팅장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다문화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나누어 보았는데요,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주시는 다애학교 선생님들 덕분에 앞으로의 다애학생들의 성장도 기대가 됩니다.
제16회 한민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 수상
지난 1학기 다애학교 학생들은 ‘제16회 한민족효사랑글짓기 공모전’에 참가하였는데요, 한국어가 아직 서툰 다애반 학생부터 한국어 쓰기를 집중하여 학습하는 다꿈반 학생까지 모두 ‘효’에 대해 생각해 보며 각자 길고 짧은 글을 썼습니다. 그중 미국에서 태어나 ‘효’가 무엇인지 몰랐던 학생이 한국에 와 ‘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일을 쓴 염카이가 ‘가작’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깨달은 엄마의 사랑과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아이누라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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