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10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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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4-11-21 08:44 조회20회 댓글0건본문
2024. 10. 2. 교과체험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견학]
매년 많은 다애학교 학생들이 진학하는 공립다문화교등학교인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에서 입학설명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현재 다애학교 3학년인 4명의 학생 모두 이 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어 아주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학교와 학과 설명을 듣고 학교 시설도 둘러보고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생생한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3학년 학생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여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2024. 10. 4. 백일장
화창한 가을날, 백일장을 위해 올림픽공원에 모였습니다. ‘달라서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요, 하나의 주제로 모두 다른 그림과 글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입니다. 학교 건물 밖을 나와 자연을 보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비행기도 만들어 날리고 비눗방울도 불며 자유로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2024. 10. 8. 2학기 예쁜글씨쓰기대회
올해 두 번째 예쁜글씨쓰기대회가 열렸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써 내려가는 모습만 봐도 학생들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글씨를 대충대충 쓰던 학생들도 하나의 원고를 예쁘게 옮겨 쓰고자 집중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학생부터 이번 학기에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까지 빠짐없이 예쁜 글씨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 10. 11. 제16회 한민족효사랑글짓기공모전 수상
1학기에 다애 학생들은 <제16회 한민족효사랑글짓기공모전>에서 참가했는데요, 그중 다꿈반의 염카이와 아이누라가 각각 가작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시상식이 열려 다애학생들 모두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하는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효’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정성껏 담아 상을 받게 된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2024. 10. 16. 국민연금공단 한국어수업 (의성어, 의태어를 알아보아요)
오늘 국민연금공단 한국어수업에서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표현들이 있는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귀에 쏙쏙 박히고 또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 흥미로운 예시와 게임으로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의성어, 의태어 수업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의 한국어 표현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2024. 10. 17. 대회 시상식
오늘은 2학기에 진행한 백일장과 예쁜글씨쓰기대회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백일장은 산문과 회화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는데요, 산문 최우수상으로 아이누라, 우수상 나몽체첵, 회화 최우수상으로 장예진, 우수상 사이라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예쁜글씨쓰기대회는 학생들 모두 열심히 예쁘게 글씨를 잘 써서 심사하는데 쉽지 않았는데요, 1등 김주연, 2등 차리사, 3등 나혜은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평소에는 글씨를 잘 못 쓰나 예쁜글씨대회에서 글씨를 예쁘게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3명의 학생들에게 격려상도 주었답니다.
2024. 10. 18. 교과체험 [한국문화체험의 날(경복궁 한복 체험)]
가을날 고궁의 운치를 느껴보고자 한복을 입고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주룩주룩 오늘 날씨를 맞이한 다애 학생들, 비가 오는 경복궁의 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한복을 입고 예쁜 사진을 남겼답니다. 특히 이번에는 다애학교 후원자님께서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학생들 한 명 한 명 모델처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2024. 10. 22. 공동체훈련⑥ (미움, 떼어서 보기)
오늘 공동체훈련에서는 ‘미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움이 무엇인지, 또 내 마음속의 미움을 살펴보고 충분히 미워하고 떨쳐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막대기에 미움의 옷을 입히고 벗기면서 미움이라는 마음은 가질 수도 있지만 또한 나와 떼어낼 수도 있는 감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 표현할 순 없지만 누군가를 미워함으로 어려웠던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 10. 25. 금융교육②
오늘은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조홍제 책임님께서 학생들에게 저축의 개념과 장단점, 은행에서 통장을 만드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금융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생각 없이 돈을 쓰다 보면 낭비할 수 있는데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 수 있어서 실생활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식을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 10. 29. 수학여행 안전교육
다애학교 학생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떠납니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 직접 사전답사를 다녀오신 교장선생님께서 우리가 여행할 곳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교육도 해 주셨습니다. 둘째 날 있을 골든벨 퀴즈대회를 위해 열심히 메모하며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우리 학생들!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2024. 10. 30. 수학여행 첫째 날
설레는 마음으로 캐리어를 끌고 학교로 들어오는 학생들! 드디어 오늘은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특별히 이번 수학여행에는 두 학생의 가족들도 함께 했습니다. 다애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ALSL님들의 과자 간식을 품에 안고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먼저 설악산에 도착해 비선대까지 등반을 했는데여, 힘들지만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돌탑 쌓기, 뽀뽀바위 찾기, 다람쥐 찾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산과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습니다. 저녁에는 숙소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했는데요, 따뜻한 물에 피로를 녹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첫째 날을 마무리했답니다.
2024. 10. 31. 수학여행 둘째 날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째 날에는 강원도의 산을 보았다면, 둘째 날에는 바다로 향했습니다. 정동진의 푸르른 바다를 보며 사진도 찍고 발도 담가보고 조개도 줍고 모래놀이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고 삼척으로 향한 다애 학생들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서는 수학여행을 돌아보는 시간인 <도전! 다애 골든벨!>과 체험 소감문을 썼습니다. 체험문 마지막은 모두 내일을 기대하는 문장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내일도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2024. 11. 1. 수학여행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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