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청소년기를 떠올려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은 많지만 딱히 해결책은 없던 것 같아요.
지금 우리의 학생들이 안고 있는 고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교내에서는 '진로와 직업'시간을 통해 직업세계를 고찰하고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공단에 가서 국민연금에 대해 배우고 각 부서에서 하시는 일들을 직접 보고 들었습니다.
국/민/연/금 으로 4행시도 지어 보았는데요, 아직 꽃다운 나이에 할아버지, 할머니 때의 노후를 대비하라는 그 자체가 아직은 무리였던 같아요. 이해시키는데도 한참 걸렸거든요~^^
끝없는 고민에  휩싸였을 때 쯤, 공단 선생님들께서 맛난 피자, 치킨, 콜라를 점심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제서야 얼굴에 연신 웃음꽃이 피네요^^

수 많은 직업들을 배우고 익혀서, 각자의 모습에 행복한 꿈을 꾸는 우리 다애학교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