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가운데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놀림에서 긴장감이 감돕니다.
한 학기 동안 부지런히 쓰면서 외운 근 300개의 한국어 단어 시험을 보는 우리의 교실 풍경이지요.
7교시에 시험을 치루지만 아침부터 조용히 자리에 앉아 기말고사 기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에서
고득점을 바라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기말고사기간부터 오늘 보는 한국어 단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는, 스스로 학업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다애학생들의 마음과 태도가 담겨있어 기특하고 예쁘기만 합니다.^^

오늘 좋은 성적으로 단어왕 이라는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해요!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