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게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로 유명한 노을공원에서 2학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곳이 이토록 늘푸른 공원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네요.

가을 한 가운데 접어들었지만 한여름 뙤약볕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도토리 묘목 심기와 텃밭 만들기에 우리 학생들 여념이 없습니다.
고생한 만큼 아름다운 노을공원이 많이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고, 여러분은 여러분들이 심었던 작은 묘목과 함께 알차게 성장할 것입니다.

또,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의 의미를 알게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