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3월 16일 조용했던 다애 다문화학교에 하나 둘 씩 학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원적교 적응 기간을 끝내고, 새학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만난 학생들은 지난해에 비해 부쩍 성장한 거처럼 보였답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준비적응 교육을 통해서 학생의 위탁 절차가 시작됩니다. 올해 위탁형 대안학교에 위탁된 32명의 학생과 5명의 예비학교 학생들이 한국어 진단평가, 미술을 통한 상담, 문화체험, 산행, 교과수업 등의 준비적응 교육을 통해서 다애 다문화학교 학생이 되는 준비를 마쳐가고 있답니다. 우리 학생들의 준비 적응 교육 모습을 감상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