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애학교에서는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먼저 이화여자대학교 주최로 열린 이화무지개청소년 글짓기대회에서 결선에 오른 5명 전원이 입선하였습니다.
또, 올림픽공원에서 '나의 얼굴, 나의 가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내 백일장에서는 3학년 누엔린(베트남)과 이에녹(중국)이 산문과 회화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누엔린은 예비학교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받게 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2박3일동안 다녀온 제주국토순례  관련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장기자랑 콘테스트에서는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감탄과 웃음을 안겨준 개인별, 팀별  시상과
코스별 국토순례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퀴즈대회를 통해 확인하였고, 그 열기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특히, 어리게만 느꼇던 우리 학생들이 성숙된 아름다움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 선생님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명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이렇기에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평상시 학수고대하던 제주도 국토순례에서, 우리 학생들은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제주도의 모든 것을 반짝이는 눈에 담고자 노력하였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영토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의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