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따가워도 우리 예비학교 학생들의 문화체험은 멈추지 않습니다.
5번째 문화체험을 하러 학교 밖을 나섰는데요, 광화문으로 이동해 서울역사박물관과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조선시대의 한양의 모습, 일제 시대의 경성, 오늘날의 서울의 모습까지 한 눈에 서울의 역사를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한복 접기, 백자 도자기 맞추기 등 재미있는 체험 등도 할 수  있었어요.
또, 6월 4일 지방선거일을 앞두고 투표를 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있었습니다. 사진 속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아직 투표권은 없지만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하는 날이 머지 않은 거 같네요~~
서울역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청계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더위도 식히고, 발도 담그며 학생들의 몸과 마음도 시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에 예비학교에 온 종기와 진원이도 함께 해서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예비학교에 온 새 친구들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