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다애학교 학생들의 진로활동의 날!
선생님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에 갖게 될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대해 고민해 봄과 동시에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데요^^
오늘은 강남경찰서에서 진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경찰서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분들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시고자 많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순찰차도 타보고 경찰들이 사용하는 무전기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112를 통해 범죄신고가 들어왔을 때 어떻게 처리가 되는 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시므로 정말 흥미진진한 경찰진로체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진로체험 뿐 아니라 강남경찰서의 경찰분들과 학생들이 멘토링 관계를 맺는 결연식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에게 친 형, 친 누나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좋은 얘기도 해 주셔서 참 감사했답니다. 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해 나가고 성장하는 데 이보다 더 든든한 후원자는 없을 거란 생각도 들었답니다.^^  보너스로 맛있는 간식과 시계와 수첩 선물도 성의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후에는 학생들은 덕수궁에 가서 궁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고,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의 초청으로 정동극장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배비장전을 보았답니다. 배비장전을 보며 종합예술의 미를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판소리 및 국악을 들으며, 화려한 한복 및 의상을 보며, 배비장전의 교훈을 통해 풍자라는 문학의 아름다움!  학생들의 삶에 좋은 영양분으로 뿌려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