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후, 다애학교 학생들은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뜻밖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TV와 지면상으로만 접했던 K-POP의 주역 그룹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의 멤버들을 직접 만나 한류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험은 얼마전 서울강남경찰서 경찰관들과의  멘토링 결연 행사에서,  다애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국악공연을
관심있게 관람하신  김희규서장님의 특별지시를 통해 마련된 기회였기에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DSP 미디어 사옥을 투어하면서 유명 연예인을  배출하기까지 보이지 않게 뒤에서 지원하는 트레이너,  매니져,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홍보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진로 공부도 병행하였습니다.

함께한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고, 공통된 관심사를 나누었으며, 돌아갈때는 친필 사인 앨범도 한아름 선물로 받았습니다.
타 분야보다 문화,예술 분야에 체험이 적었던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로서는 오늘을,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