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위탁 대안학교인 다애다문화학교에 원적교 선생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한 학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인 요즘, 학생들의 1학기 학교 생활은 어땠는 지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 많이들 궁금하셨을텐데요. 선생님들의 방문에 학생들처럼 설레고 반가운 마음으로 저희 교사들도 이 날을 준비했습니다.
한 학기만에 만나는 선생님들과의 멘토링을 마치고, 다애다문화학교의 대안교과인 국악과 태권도 수업에 선생님들이 참관하셨습니다.
낯선 한국땅에 와서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전통 무술을 배워 직접 연주하고, 선보이는 학생들을 보니 다문화학교 선생님으로 뿌듯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원적교의 담임 선생님들도 그런 마음이 아니셨을까요?^^
원적교 선생님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세요~~언제든지 웰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