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체조회를 했습니다. 지난주 국토순례 동안에 자연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들을 찍고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자연과 가을을 제일 잘 표현한 학생에게 시상을 했는데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자연과 가을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을 사진 속에 잘 담아내었습니다.

 먼저 친구들이 찍은 사진들을 다같이 감상한 다음 시상을 진행했는데요. ‘자연을 잘 나타낸 상’은 남산골 한옥마을의 풍경을 잘 찍어낸 누엔프엉비, ‘가을을 잘 나타낸 상’은 은행잎이 떨어진 가을길을 잘 표현한 김미경, ‘분위기를 잘 나타낸 상’은 단풍나무의 색깔을 잘 살려낸 심은총 학생이 수상하였고 특별히 친구와의 우정을 잘 담은 주다니엘 학생이 ‘우정을 잘 나타낸 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번 국토순례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당일치기로 국토순례로 진행되었는데요.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져 2박 3일로 국토순례를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