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업준비> 수업으로 파티셰라는 직업을 체험하러 한솔요리학원에 다녀왔습니다. 9월에 다애학교에 새로 온 학생 중에 파티셰를 꿈꾸는 학생이 있어 파티셰를 체험할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오늘은 초코 버터링 쿠키와 레몬 마들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초코 버터링 쿠키를 만들 때 쓸 반죽을 준비했는데요. 반죽을 만들 때부터 파티셰가 쉬운 직업이 아니구나, 우리가 맛있게 먹던 쿠키를 만드는 것에 많은 힘이 들어가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쿠키는 각자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만들었는데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하트 모양, 동물 모양, 그리고 엄마의 이름까지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레몬 마들렌을 만들었는데요. 쿠키보다 반죽이 묽고 틀에 짜기만 하면 되어서 쿠키를 만드는 것보다는 쉬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멋지게 선물할 생각을 하면서 다 구워져 나온 쿠키와 마들렌을 직접 포장했습니다.

 이번 체험을 하러 가기 전에 한 요리사가 누군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파티셰를 꿈꾸는 다애학교 학생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어 주는 파티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