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공동체 훈련을 해 주시는 날입니다. 오늘은 1년을 돌아보며 감사했던 일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먼저 감사가 무엇인지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신 다음에 직접 하나하나 출력해 오신 다애학교 학생들의 사진을 가지고 감사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 리본, 반짝이 등으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액자를 꾸며 보았는데요. 사진 속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예쁘게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액자를 다 만들고 각자 감사했던 일에 대해 나누었는데요. 이 액자를 보며 올 한 해 참 감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항상 와 주시던 선생님들을 매번 다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선생님들께서 많이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항상 정성으로 다애학교를 섬겨 주시는 남서울 교회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