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민연금공단에서 한국어 교육을 해 주시는 날이었는데요. 오늘은 ‘말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그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그 이야기들이 참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힘든 시대인데요. 그럴수록 사실과 거짓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둘째, 내가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 꼭 필요한 말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셋째, 책을 많이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아야 말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을 친절하게 하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친절한 말을 하는 것도 말을 잘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말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더 컸을 때 선생님께서 오늘 해 주신 말들이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잘 심겨져 말을 더 잘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좋은 말씀해 주신 국민연금공단의 김태현 대리님과 강주연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