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9. 국토순례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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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2,410회 작성일 19-11-12 21:02본문
국토순례 - 첫째 날 (19.10.29~31)
단풍이 물드는 가을날, 다애 학교 학생들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용인 한국민속촌·평창·설악산·대관령 일대로 국토순례를 떠났습니다.
수서경찰서에서 경찰관께서 직접 음주측정도 하며 버스의 안전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도 ALSL 분들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들고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용인 한국민속촌에 도착하였습니다! 5개의 조로 이루어져 조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옛날 물건들과 집들을 보며 사진을 찍고, 이름도 알아보며 옛날 한국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는 미션들이었습니다. 미션으로 출출해진 배를 닭갈비 덮밥으로 맛있게 채웠습니다.
그리고 평창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떠났습니다!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통나무집들이 멋있게 줄지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글로벌빌리지위크의 일환으로 세계요리콘테스트와 친구찾아 삼만리가 진행되었습니다.
통나무집 별로 각 나라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집을 꾸미고 고기 바비큐와 더불어 각 나라별 ‘찌개(국)’라는 주제로 맛있는 요리들을 선보였습니다. 중국의 마라탕, 베트남의 뼈해장국, 태국과 일본의 똠얌꿍라멘 등 맛있고 다양한 요리들로 풍부해졌습니다.
그리고 친구찾아삼만리에서는 평소 얼굴은 알지만 이야기해보지 못했던 우리 다애학교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써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권’이라는 흰 책을 가지고 돌아다니며 평소 이야기해보지 못했던 친구와 재미있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한국민속촌 미션과 세계요리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각 조원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미션 성공과 멋있는 집, 맛있는 요리들을 선보인 것 같아 경쟁이 아닌 모두에게 상을 주었던 아주 멋진 시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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