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한국어 말하기 대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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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2,579회 작성일 19-07-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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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대회① (19.07.23.)

  지난 7월 19일 금요일, 치열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올라온 10명의 학생들과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강당에 모였습니다. 맨 앞줄에는 본선 진출자 10명의 학생들이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떨리는 마음을 붙잡으며 본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하기 대회의 시간은 단 2분 30초. 그동안 학생들은 열심히 외운 ‘못난이 아기 토끼’에 대한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손짓으로 발표하는 학생, 직접 그림을 그려와 이야기를 알려주는 학생, 여러 가지 소품을 준비하여 토끼도 되었다가, 바람도 되었다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발표하였습니다. 조금은 서툰 한국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말하기 대회에 임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들이 준비해 온 발표를 직접 하면서 발표에 대한 자신감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발표한 모든 다애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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