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인데도 불구하고 2주일 동안 학교에 나와서 열심히 공부한 다애학교 학생들은 마지막날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에 모였습니다.
문화체험활동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모인 다애학교 학생들 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스케이트를 잘 타는 친구들은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에 서보는 친구들을 위해서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 얼음 위에서 넘어진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서는 서로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느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던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신고 손을 잡고 달리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울방학 특별반의 마지막 문화체험 활동까지 무사히 마친 다애학교 학생들, 남은 겨울방학도 알차고 성실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