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2. 진로와 직업⑦-건축가체험(동대문디자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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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2,689회 작성일 17-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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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애학교 학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모인 곳은 바로,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입니다.

넷켈(NetKAL)에서 마련해 주신 이번 체험에서는 특별히 오브라 건축(OBRA Architects)의 공동대표이신 제니퍼 대표님과 파블로 대표님께서 직접 해설을 해 주셨습니다.
오브라 건축은 뉴욕, 베이징, 한국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팀이랍니다.

우선 DDP 건축 모형도를 보면서 DDP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뒤, DDP 건물 밖 전체를 둘러보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성 건축가로서는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D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디자이너, 큐레이터, 건축가에 대한 영역과 협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는 건축과 도시를 매개로 하여 세계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참여하는 국제 행사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다애학생들은 서울 시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건축가 체험을 하면서, 건축, 특히 도시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 지리학, 경제학 등의 학문에 더불어 문학, 공연, 영화 등 예술 전반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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