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늘 접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바로 실천하기 어려운 도로교통 안전에 대해 확실하게 배우고 왔는데요, 그 곳은 양재동에 위치한 도로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흰색 계열의 옷을 입기, 자전거를 탈 때에는 핼맷등 안전 도구 착용하기, 큰 차량 주위 사각지대 피하기 등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었고,  영화에서나 착용할 법한  가상체험(VR)용 기구를 착용하여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시뮬레이션은 손이 땀을 질 정도로 아찔하여 나중에 우리가 직접 운전을 하게 되거나 건널목을 건널 때 핸드폰 게임을 하는 습관을 버려야 겠다는 다짐을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TVN방송센터 견학 중 라디오 스튜디오에 들어가 생방송 진행하는 모습을 직접 봤고, 어마어마하게 크고 많은 화면을 담고 있는  도시교통정보센터는 서울은 물론 전국 어느 곳의 교통 상황을, 화면을 통해 직접 눈을 확인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TV나 라디오를 통해 전국의 교통상황을 많이 보고 듣곤 했는데, 오늘 체험한 곳에서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보니 앞으로는 오늘의 공부한 장소와 내용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