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토순례, 가족사랑캠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시작은 제주도 화산지형으로 빼 놓을 수 없는 주상절리였습니다. 육각형 모양으로 절벽을 이룬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오설록 티 뮤지엄에 가 녹차밭도 보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모양으로 비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림공원에 가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이국적 느낌의 아열대식물들도 보고, 용암 동굴도 관람하였습니다. 특히 다애 학생들은 한림공원에 있는 새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새를 직접 만져 보기도 하고 모이도 줘 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마지막 코스로 한담마을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길인 한담공원에 갔습니다. 바로 옆에서 바다를 보고 느끼면서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정리하였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갔던 이번 국토순례가 모두의 추억 속에 아름답게 자리 잡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