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학교는 지난 2017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 전주, 임실, 고창, 부안, 용인 일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 첫째 날 도착한 곳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맛있는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은 뒤, 우리는 교동아트센터로 가서 한지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종이인 한지를 조심스레 뜯어서 알록달록 부채를 완성하니, 올 여름 더위가 모두 날아가는 듯 하네요~

그리고 임실치즈테마파크로 가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우선 피자 도우 위에 치즈와 여러 가지 토핑을 얹어 나만의 피자를 만들어 보아습니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치즈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조별로 둥글게 모여 치즈를 쭉쭉 늘리자 아주 큰 둥근 원반처럼 되었답니다. 아주 신기했어요.~ 드디어 나만의 피자가 완성되었어요!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그야말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이번에는 ‘다애 한마당‘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나만의 숨은 장기를 거침없이 발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유양 학생의 고음이 섞인 노래와 씨나 학생의 랩, 제이슨 학생의 씨크한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은~ 바로바로~ 까롤리나 학생이었는데요, 현란한 춤 솜씨로 당당히 1등을 차치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