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1 수학여행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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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2,820회 작성일 17-06-11 13:05본문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뒤, 우리가 향한 곳은 고창에 위치한 장호갯벌체험장이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트렉터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5분 정도 가면, 드넓은 갯벌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는데요, 점차 조개 캐는 재미에 빠져든 우리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백합, 바지락, 동죽 등을 열심히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너무 열심히 조개를 캐서 배가 고픕니다. 이번에는 상하농원으로 이동해서 허겁지겁 점심을 먹은 후,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고기를 정성껏 치대서 반죽해 준 후, 소시지 건에 고기를 채워 넣고 총을 쏘듯이 누르면 긴 소시지가 순대처럼 쭈욱~ 나온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체험이 끝난 뒤 농원을 거닐면서 양, 돼지, 소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부안에 위치한 부안청자박물관에 왔습니다. 우선 나만의 청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둥근 틀 위에 흙을 올려 놓고, 산소가 들어가지 않게 정성스럽게 손으로 구멍을 막는 듯이 청자의 기본 모형을 만들어 줍니다. 구멍이 많으면 가마에서 구울 때 그릇이 터진다고 하네요. ㅠㅠ 그 다음 선생님과 함께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청자를 완성합니다. 예쁜 꽃병 모양도 있고, 밥 먹을 때 사용해도 좋을 그릇 모양, 연필꽂이로 써도 좋은 모양도 있네요.^^ 고려청자(상감청자) 진품을 구경한 뒤 우리는 담양에서 맛있는 대통밥 정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소중한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은, 바로 ‘단체 골든벨’ 행사로 장식하였습니다. 그동안 수학여행 핸드북으로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단체 골든벨. 자신이 적은 글이 틀려서 선생님이 매의 눈으로 다가와 보드판을 가져가실 때, 제일 떨리고 안타까웠습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단체전은 란관용 학생 팀이, 개인전은 씨나 학생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오늘 너무나 많을 체험을 했어요. 갯벌 속에서 숨어있던 조개도 생각나고, 목장에서 만난 돼지도 떠오릅니다. 우리가 만든 청자가 잘 구워져서 학교에 택배로 잘 도착하길 빌어봅니다. 이제 내일 갈 캐리비안 베이를 꿈꾸며 잠을 청해 봅니다~
너무 열심히 조개를 캐서 배가 고픕니다. 이번에는 상하농원으로 이동해서 허겁지겁 점심을 먹은 후,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고기를 정성껏 치대서 반죽해 준 후, 소시지 건에 고기를 채워 넣고 총을 쏘듯이 누르면 긴 소시지가 순대처럼 쭈욱~ 나온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체험이 끝난 뒤 농원을 거닐면서 양, 돼지, 소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부안에 위치한 부안청자박물관에 왔습니다. 우선 나만의 청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둥근 틀 위에 흙을 올려 놓고, 산소가 들어가지 않게 정성스럽게 손으로 구멍을 막는 듯이 청자의 기본 모형을 만들어 줍니다. 구멍이 많으면 가마에서 구울 때 그릇이 터진다고 하네요. ㅠㅠ 그 다음 선생님과 함께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청자를 완성합니다. 예쁜 꽃병 모양도 있고, 밥 먹을 때 사용해도 좋을 그릇 모양, 연필꽂이로 써도 좋은 모양도 있네요.^^ 고려청자(상감청자) 진품을 구경한 뒤 우리는 담양에서 맛있는 대통밥 정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소중한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은, 바로 ‘단체 골든벨’ 행사로 장식하였습니다. 그동안 수학여행 핸드북으로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단체 골든벨. 자신이 적은 글이 틀려서 선생님이 매의 눈으로 다가와 보드판을 가져가실 때, 제일 떨리고 안타까웠습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단체전은 란관용 학생 팀이, 개인전은 씨나 학생이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오늘 너무나 많을 체험을 했어요. 갯벌 속에서 숨어있던 조개도 생각나고, 목장에서 만난 돼지도 떠오릅니다. 우리가 만든 청자가 잘 구워져서 학교에 택배로 잘 도착하길 빌어봅니다. 이제 내일 갈 캐리비안 베이를 꿈꾸며 잠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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