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8 한국전통문화체험의 날 (북촌 전통공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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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친구사이 댓글 0건 조회 3,140회 작성일 16-07-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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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애 다문화학교는 1학기에 1회씩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날로 정해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맞이해 북촌 전통공예체험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파랑색 물을 들이기 위해서 쪽 이라는 식물에서 씨앗을 얻어 씨앗을 말려 분말로 만들어 그것으로 염색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오늘 천연염색을 체험하면서 쪽빛이라는 단어의 뜻도 알게 되고, 멋진 쪽빛 물이 든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오후에는 단청무늬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단청은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하죠. 고궁의 처마에서 단청을 본 경험 때문에 학생들에게 익숙한 무늬였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색과 무늬에 대해서 공부한 전통 문화체험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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