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학교는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라도 일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에는 군산에 도착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군산세관 등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군산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직접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군산 견학 후에는 갯벌체험을 하러 모항갯벌로 이동했습니다. 우리나라 황해안의 특수한 지형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어요. 황해안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라고 하니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겠죠?
갯벌체험 후에는 채석강으로 가서 멋진 절벽을 감상했습니다. 석양이 지는 채석강은 정말로 장관이었다고 하네요.
첫째날 일정을 마시고는 숙소로 돌아와 식사 후에 다애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탁 트인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농구, 축구, 탁구 한 판!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