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남서울 교회 다문화분과 분들께서는 매월 1회 다애 다문화학교 학생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 오시고 있습니다.
남서울 교회 다문화분과에서는 정선희 교수님을 선두로 팀을 이뤄 15명의 멘토분들을 세우셔서 학생들과 조별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공동체 교육을 준비해 오신답니다.  다문화분과 분들이 서로 협동하여 준비해 오시는 모습을 보면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느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6년 공동체 교육은 '학생들의 분노와 폭력적인 성향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떤 상황에서 내가 화가 나는 지, 화가 났을 때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 지, 화가 났을 때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 지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공동체 교육을 통해서 학교안에서 화내고, 싸우고, 하는 일들이 줄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