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04 국토순례(강원도)_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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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2,978회 작성일 15-11-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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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의 둘째날은 아침으로 맛있는 황태국을 먹고 설악산 비선대에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울긋불긋 예쁘게 든 단풍들 때문에 눈도 즐겁고 발걸음도 가벼운 산행이었습니다.
권금성에 올라 설악산의 경치도 마음껏 감상하고 등산하느라 피로했던 발을 쉬게 해주려고
족욕마을에 가서 족욕도 했답니다. 뜨거워하면서도 피로가 풀리는지 학생들이 끝까지 발을 안 빼더라구요.
그 후에 5천 원권, 5만 원권의 이이, 신사임당이 나고 자랐던 오죽헌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우리 학생들의 끼를 볼 수 있는 다애 한마당을 진행했습니다.
1, 2, 3등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준비해 온 춤과 노래를 잘 해주어서 신나는 마지막 날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은 날씨 덕분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단풍이 든 풍경을 눈과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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