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학교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FONTANA에서 방학식 및 사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학생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말씀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도 있었답니다.
먼저 1·2학년 학생들의 교과우수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예비학교의 마종수 학생,  1학년의 윤미현, 씨나, 이지호 학생, 2학년에 조은진, 김하연, 오유빈, 오민안, 윤막씸 학생이 국어, 사회, 수학, 영어, 과학 각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상을 받았습니다.
또 2학기 단어왕 선발대회에서는 대상 3학년 김요한, 최우수상 2학년 이미경, 예비학교 2학년 장루이항, 우수상 1학년 윤미현, 예비학교 1학년 마종수, 장려상 예비학교 2학년 이가문 학생이 수상을 했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특별상 수상이 이어졌는데요. 특별상에는 2학기 중순에 한글을 모르는 채 학교에 왔으나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늘어
선생님을 기쁘게 한 예비학교 1학년 오윤택웅 학생과 몇 번의 말썽이 있었으나 착실히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1학년 정국림,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일을 도맡아 하며 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2학년 오민안, 역시 2학기에 왔으나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발전적인 모습을 보인 3학년 김영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답니다.
그 후 각 학년끼리 모여 사은회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의 사진 뒤에 롤링페이퍼를 하며 1학기 동안의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고 3학년 학생들은 이 시간이 마지막이었던 만큼 학생들이 기타를 준비해 와 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3학년들은 이제 고등학교에 가게 되니 몸도 마음도 더 성장한 겨울방학을, 1·2학년 학생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