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 2일부터 2주간 원적교 적응교육 기간을 보내고, 2016학년도에 새롭게 위탁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다애다문화학교로 모였습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준비적응교육기간을 보내며 다애다문화학교와 이 곳의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에는 학교 오리엔테이션, 자기소개, 한국어 진단평가를 치뤘고요,  다음날에는 한국어 읽기 쓰기 수업 및 공동 미술 작업으로 학교 로고 만들기를 했답니다. 셋째날에는 진로활동 및 문화체험으로 베이커리 체험 및 십자수 공예를 했답니다. 준비적응 넷째날에는 생각하며 걷는 길로 산행을 실시했답니다.  준비적응 마지막 날에는 준비적응교육을 마치며 나의 다짐쓰기 및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

준비적응교육 내내 선생님들은 새로운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으로 두근두근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기존의 학생들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서 참 반가웠어요. 새학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