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다애학교를 방문하셔서 공동체훈련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그 여덟 번째 시간이자 올해의 마지막 공동체훈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성탄 인사를 나누며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을 축하하고 특히 3학년이어서 졸업을 하는 친구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생일 선물, 졸업생들을 위한 성경책 선물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한 양털 자켓과 맛있는 도너츠까지 준비해 주셨는데요. 선생님들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축복 기도처럼, 그리고 남서울교회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사랑처럼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도 사랑을 전하는 학생들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늘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겨주신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