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1. 이소원 작가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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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애 댓글 0건 조회 693회 작성일 22-09-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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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한 통의 전화가 다애학교로 걸려왔습니다.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라는 책을 쓰신 이소원 작가님의 전화였는데요. 북콘서트를 여시고 모인 수익금을 다애학교에 후원하고 싶으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소원 작가님께서 직접 다애학교를 방문하셔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어릴 적 탈북하여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것, 어떻게 버텨왔고 공부하였는지 우리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다애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느껴졌답니다.

 이 후원금은 다애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되길 희망하셨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든든히 먹고 몸과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이소원 작가님과 더불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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